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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독일 시댁의 추억..."그립당"

성정은 기자
입력 : 
2020-08-13 16:31:15
수정 : 
2020-08-13 16: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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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독일 시댁 방문을 추억했다.

함연지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이맘 때 (어머님 잠옷 입구) 독일 시댁에서 아침 차리려구 서성이다가 어머님한테 딱 걸렸을 때. 코로나 때문에 언제 다시 방문하려나. 그립당"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시어머니 잠옷을 입은채 시댁 부엌을 서성거리고 있다. 시어머니는 막 일어나 아침을 차리겠다고 나온 며느리가 예쁜듯 영상을 찍고 있고, 함연지는 시어머니를 발견하곤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편안한 고부관계가 짐작되는 장면이다.

함연지는 회사원인 남편 김재우 씨와 6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함연지는 굴지의 식품업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3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하고 있다. 재벌 3세라는 선입견을 깨고, 밝고 구김살 없는 모습으로 오뚜기 이미지에 '긍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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