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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3층 럭셔리 단독주택 공개 “남편은 츤데레 같은 남자”(편스토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한다감이 호텔같은 신혼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신혼집 공사로 친정집에서 지내던 한다감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신혼집은 남양주 한강뷰를 바라보는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었다. 아름다운 풍광과 최고급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한다감은 남편에 대해 “약간 무뚝뚝하고 좀 시크한데 츤데레 같은 남자”라며 “자상할 때 엄청 자상하다”고 말했다.

결혼 스토리도 털어놨다. 한다감은 “연애를 할때 싸워서 연락을 3개월간 안하고 지냈다. 그러다가 내가 먼저 전화했다. 만나자고 해서 만났고, 만나서 결혼하자고 내가 말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 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다. 결혼을 결심하기까지가 힘들지, 결심하니까 그 이후는 쉬웠다. 이후 3개월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한다감은 지난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1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은 한 살 연상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 소유자로 알려졌다.

한다감은 지난 달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1000명 규모의 한옥 대저택을 공개했다. 신혼 7개월 차인 한다감은 결혼생활에 만족함을 표하며 자신의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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