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욱, '보이스트롯' 총연출도 기대하는 '대성의 기운' [★FOCUS]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 화면 캡처
박세욱(33)이 '보이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명 생활의 설움을 씻었다.
박세욱은 지난 25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준결승에서 6위를 차지, 결승전에 오른 뒤 우승까지 차지하며 반전 스토리를 일궈냈다.
반전 '보이스트롯'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박세욱은 200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고, 2016년 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25년 무명생활'이라고 해 화제를 모았는데, 아홉 살 때부터 연기 활동을 해온 것이라고 한다. 연극, 뮤지컬 등에서 배우로 활동을 해왔지만, 대중에게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25년 차 무명 배우였던 것.
'25년 무명' 박세욱은 '보이스트롯'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앞서 2라운드 팀미션에 이어 준결승 개인 미션에서 시청자들의 눈에 들었다. 준결승에서 추대엽과 공동으로 6위에 오르며 결승전에 진출할 TOP10(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욱은 결승전에서 김다현, 조문근과 함께 톱3에 오르며 이변을 일으켰다. 박세욱은 김용임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를 선곡,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로 승화했다. '효심이 가득한 무대는 심사위원들마저 감동케 했다. 덕분에 최종 우승의 자리까지 차지하게 됐다. 반전, 기적의 결과를 만들어 낸 박세욱이었다.
박세욱의 우승에 '보이스트롯'의 박태호(MBN 제작본부장) 총연출은 스타뉴스에 "대성할 가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총연출은 예선, 본선, 준결승, 그리고 결승 무대까지 박세욱을 지켜본 소감으로 "박세욱이 25년 무명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다. 아홉 살 때부터 (연예) 활동을 했다고 하더라. 오랜 시간 뮤지컬, 가수 등 많은 무대에 섰다. 대단한 친구다"고 말했다.
또한 "한 번은 자신이 선곡을 해온 노래가 있다면서, 무대를 준비해보고 싶다고 했다. 아침 일찍 와서,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서 대견했다. 끈기가 있고, 실천해 가는 모습을 보며 '됨됨이가 된 사람이네'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경연을 준비하던 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태호 총연출은 "박세욱은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대단했다. 정말 효자다.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다"면서 "하나하나 따져보면, 앞으로 대성할 가수다. '보이스트롯'을 통해 주목 받았으니, 좋은 가수로 성장해 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총연출도 '대성'의 기운을 느낀 '보이스트롯'의 우승자 박세욱. 25년 무명을 '기적'으로 만들어 낸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며 트롯 인생을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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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욱(33)이 '보이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명 생활의 설움을 씻었다.
박세욱은 지난 25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준결승에서 6위를 차지, 결승전에 오른 뒤 우승까지 차지하며 반전 스토리를 일궈냈다.
반전 '보이스트롯'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박세욱은 200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고, 2016년 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25년 무명생활'이라고 해 화제를 모았는데, 아홉 살 때부터 연기 활동을 해온 것이라고 한다. 연극, 뮤지컬 등에서 배우로 활동을 해왔지만, 대중에게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25년 차 무명 배우였던 것.
'25년 무명' 박세욱은 '보이스트롯'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앞서 2라운드 팀미션에 이어 준결승 개인 미션에서 시청자들의 눈에 들었다. 준결승에서 추대엽과 공동으로 6위에 오르며 결승전에 진출할 TOP10(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욱은 결승전에서 김다현, 조문근과 함께 톱3에 오르며 이변을 일으켰다. 박세욱은 김용임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를 선곡,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로 승화했다. '효심이 가득한 무대는 심사위원들마저 감동케 했다. 덕분에 최종 우승의 자리까지 차지하게 됐다. 반전, 기적의 결과를 만들어 낸 박세욱이었다.
박세욱의 우승에 '보이스트롯'의 박태호(MBN 제작본부장) 총연출은 스타뉴스에 "대성할 가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총연출은 예선, 본선, 준결승, 그리고 결승 무대까지 박세욱을 지켜본 소감으로 "박세욱이 25년 무명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다. 아홉 살 때부터 (연예) 활동을 했다고 하더라. 오랜 시간 뮤지컬, 가수 등 많은 무대에 섰다. 대단한 친구다"고 말했다.
또한 "한 번은 자신이 선곡을 해온 노래가 있다면서, 무대를 준비해보고 싶다고 했다. 아침 일찍 와서,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서 대견했다. 끈기가 있고, 실천해 가는 모습을 보며 '됨됨이가 된 사람이네'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경연을 준비하던 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태호 총연출은 "박세욱은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대단했다. 정말 효자다.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다"면서 "하나하나 따져보면, 앞으로 대성할 가수다. '보이스트롯'을 통해 주목 받았으니, 좋은 가수로 성장해 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총연출도 '대성'의 기운을 느낀 '보이스트롯'의 우승자 박세욱. 25년 무명을 '기적'으로 만들어 낸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며 트롯 인생을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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