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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by 제로스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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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개봉일: 2001년 4월 4일 (영국)

감독: 샤론 매과이어

원작자: 헬렌 필딩

영화 시리즈: 브리짓 존스 시리즈

흥행수익: 2억 8190만달러

서른 두살의 노처녀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 칼로리와의 전쟁에 몰두하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간직한 그녀. 인권 변호사 마크 다아시(콜린 퍼스), 그리고 같은 출판사에 근무하는 직장 상사인 다니엘 클리버(휴 그랜트)와 이상한 삼각관계에서 빠지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이다.

런던 출판사에서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32살의 미혼여성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 성탄파티에서 엄마로부터 일본인 전처와 이혼한 초록 순록 스웨터를 입은 무뚝뚝한 인권변호사 마크 다시(콜린 퍼스)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성탄 파티 중 마크가 자신을 골초에 알코올 중독자라며 자신을 흉보는 것을 듣게 되고, 모욕감을 느낀 브리짓은 일기를 쓰면서 술도 끊고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품는다.

 

떨떠름한 첫인상만 남기고 마크와 헤어진 브리짓은, 마크와 대학동창이자 브리짓의 직장 상사인 바람둥이 다니엘 클리버(휴 그랜트)와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둘은 데이트 중에 자꾸만 마크와 마주치게 되고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하지만 전에 마크가 자신의 약혼녀를 가로챘다 말하는 다니엘의 말을 믿은 브리짓은 마크에게 그나마 있던 감정까지 없어지게 된다.

브리짓은 연인 아파트에서 다니엘의 숨겨둔 약혼녀와 마주치게 된다. 후에, 브리짓은 마음의 상처를 받아 출판사를 그만두고 방송국에 취직하여 다니엘을 잊도록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방송사 리포터로 이직한 브리짓은 긴장한 나머지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하고, 직장상사에게 눈총을 받게된다.그러다 우연히 만난 마크덕에 브리짓은 특종을 얻게 된다. 이에 브리짓은 보답으로 파티에 그를 초대해 파란 수프는 덤 따뜻한 한때를 보내지만 불쑥 찾아온 다니엘이 나한테는 너밖에 없다며 용서를 빌고, 브리짓을 속인 다니엘을 브리짓이 단호하게 내쫓지 못하자 실망한 마크는 밖으로 다니엘을 불러 주먹다짐을 하게되고, 마크와 브리짓은 한동안 멀어지게 된다.

한편 마크의 부모님에 금혼식에 참석하려는 엄마에게서 마크가 다니엘의 약혼녀를 가로챈게 아니라 다니엘이 마크의 일본인 전처를 유혹해 성관계를 가진 것을 마크가 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브리짓은 금혼식에서 마크에게 사과와 고백을 하려 준비를 하지만, 마크에게는 이미 부모님이 인정한 약혼녀가 있었다. 또한 마크의 아버지가 마크가 약혼녀와 함께 뉴욕 수석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이에 브리짓은 부정을 하며 금혼식 현장에서 빠져나온다.슬픔에 젖어 방안에 틀어박혀있던 브리짓에게 친구들이 위로해주려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그런데 원래 지금이라면 약혼녀와 함께 뉴욕에 있어야 할 마크가 그녀 앞으로 다시 나타나게 된다.

마크는 미국에 있다 다시 돌아온 거라 말한다. 이에 눈치 빠른 친구들은 둘이 있게 알아서 자기들끼리 여행간다며 빠지고, 브리짓은 마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브리짓은 마크에게 잠시만 거실에 있어달라 말하고, 브리짓은 그 사이에 팬티를 갈아입는다.거실에서 브리짓을 기다리고 있던 마크는 식탁 사이에 쌓여있는 책들 중에 브리짓의 일기를 발견한다. 브리짓의 일기에 자신에 대한 험담을 보고 브리짓 몰래 밖으로 나간다.

한편 마크가 나간 줄 모르고 서둘러 팬티를 갈아입고 온 브리짓은 일기가 펴져있는 것을 보고 마크가 일기를 읽었다는 걸 알게된다. 서둘러 브리짓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속옷 차림인 채 얇은 겉옷만 입고 마크의 뒤를 쫓는다. 한 상점에서 나와 브리짓을 본 마크는 그녀를 향해 다가오고, 브리짓 역시 그에게 가며 용서를 빈다. 마크는 그녀에게 품속에 있던 새 일기장을 보여주며 말한다.

I was just buying you a new one. Time to make a new start, perhaps.새 일기장을 사왔어. 너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둘이 포옹을 하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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