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나이, 남다른 고향 사랑에 출마설까지 “데이트 선물=사과”

입력 2020-10-08 22:35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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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맛남의 광장' )

정준호 나이가 몇 일까.

정준호 나이는 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정준호 나이는 올해 51세다.

정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으로 향했다. 정준호는 일명 ‘토크머신’답게 ‘맛남의 광장’ 출연진들의 귀를 한시도 가만히 두지 않았다.

정준호의 고향 사랑은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그는 아내 이하정과 데이트 당시 예산 사과를 선물했다. 결혼 후에는 예산 농특산물 광고에 무료로 출연했다. 또 충남경찰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 예산 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정준호는 수차례 정계 진출설에 휘말렸다. 평소 그는 “언젠가 정치를 해보고 싶다”란 바람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2018년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에 입당, 천안병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대표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제의도 없었고 정치권과의 접촉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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