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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정준호, 백종원 사과 디저트에 감탄 '만세까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정준호가 백종원의 사과 디저트에 감탄했다.

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45회에서는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정준호에게 텃세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산이 고향인 백종원과 정준호가 만났다. 두 사람은 선산 위치를 언급하며 예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준호는 "출연진 오는 순간 예산 사투리로 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가 등장했다. 유병재가 광천 출신이라고 하자 충청인들끼리 이야기꽃이 펼쳐졌다. 백종원은 "난 그래도 예산 읍내인데, 넌 어디냐"라고 물었고, 정준호는 "난 면이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예산이 낳은 스타 1위가 둘 중 누구냐고 묻자 정준호는 백종원을 뽑았다. 백종원은 정준호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전엔 정준호 형님이 원톱이었는데, 백종원 선생님이 최근에 치고 올라왔다"라고 제보했다.

이후 백종원은 사과로 디저트를 만들었다. 먼저 사과조림 팬케이크. 백종원이 달걀을 준비하란 말에 양세형은 "달걀은 막내가 푸는 거로 하죠"라고 했고, 막내가 된 정준호가 달걀을 깨기 시작했다.

백종원이 양세형에게 일을 시키자 정준호는 "메인 셰프가 오른팔, 왼팔이 다 있지 않냐. 경력이 오래된 퍼스트 셰프한테 주는 거다"라며 자신도 하고 싶단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백종원은 "뭔 소리야. 이거나 들고 있어"라며 사과 잼을 줬고, "널 믿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가 반죽을 보고 "보기만 해도 맛있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그럼 드셔보세요"라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돌리면 된다고 했다. 오븐이 필요 없단 말에 멤버들은 놀랐지만, 진짜 3분 30초 만에 팬케이크가 완성됐다. 팬케이크를 먹은 김동준은 "새콤달콤하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슈거파우더, 사과조림 등을 팬케이크에 곁들였다. 정준호는 "아이스크림과 궁합이 기가 막히다. 나오자마자 히트치겠다"라고 감탄했고, 양세형은 "중간중간 사과조림 씹히는 게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사과 식빵 파이. 김희철은 "이건 제가 편의점이나 마트에 내도 되겠다"라고 탐냈다. 정준호가 식빵을 보며 "여기 안 눌린 것 같다"라고 하자 양세형은 정준호의 자리를 차지하고 식빵을 누르기 시작했다. 정준호가 뒤에서 "이거 안 되겠다"라고 하자 양세형은 정준호에게 넘겼다. 정준호는 "네가 다 부숴놓고"라면서도 수습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양세형과 정준호는 서로에게 책임을 넘겨 웃음을 안겼다.

사과 파이를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동안 백종원은 에어프라이어 없이 사과 식빵 롤 파이를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정준호는 "없는 사람이 더 많다. 그래서 이렇게 차선책을 얘기해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준호는 요리하는 걸 보며 "음식 하나하나 만드는 게 음식 역사를 새로 쓰는구나"라고 말하기도.



사과 식빵 롤 파이를 먹은 정준호는 박수를 치며 양옆에 있는 멤버들의 손을 잡았다. 정준호는 "살살 녹는다"라며 또 먹었고, 백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이 중앙을 차지하고 멤버들의 손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과 식빵 파이를 먹은 김희철은 "이거 팔면 집에 쟁여두고 먹을 것 같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내일 맥도날드에 전화해볼까?"라고 밝혔다.

이후 백종원이 사과 조림을 만들어 이마트에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사과 농가의 어려움을 말하며 사과조림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백종원은 "단점은 공정이 복잡하단 거다"라고 했다. 이마트 측은 사과조림을 시판해보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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