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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전인화 아들` 지상, 수염 있어도 ‘훈남’

차윤주 기자
입력 : 
2019-09-02 14:00:58
수정 : 
2019-09-27 1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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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 지상(본명 유지상)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지상은 얼굴에 사진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염을 그린 모습이다. 진한 눈썹과 턱수염으로 남성미가 더해진, 훈훈한 비주얼이 아빠 유동근, 엄마 전인화의 미모를 쏙 뺐다.

누리꾼들은 “수염이든 뭐든 간에 좋으니 아무거나 올려주세요”, “수염 있어도 잘생김”, “원본을 보여달라”, “이제 노래 들을 수 있는 건가요?”, “활동 빨리 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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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은 2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소식이 알려졌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방면으로 활동 준비 중이다"라면서 "데뷔 일정 등과 관련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지상은 지난 7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지상은 처음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겼으나 프로그램 방영 도중 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지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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