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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에 오열"…'박태준♥' 최수정, 화사 데뷔에 마음 아파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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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수정과 마마무 화사의 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출연해 절친 최수정과 드라이브를 떠났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돈이 없어서 김밥도 제대로 못 사먹었다"며 회상했다. 이에 최수정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어 최수정은 "마마무 데뷔 무대를 보고 울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화사가 2달 만에 15kg를 감량해 데뷔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라고. 

최수정은 "감격스러운 것을 떠나 얼굴과 몸이 너무 말라 속상했다. 얼마나 노력했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수정은 지난 10년간 박태준과 교제 후 최근 혼인신고한 사실이 밝혀져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결혼 전 10년 동거를 했다고 밝힌 그는 "친구와 사는 느낌. 나에게는 베스트 프렌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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