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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상이, 남다른 漁心 일상→감미로운 '선우정아 도망가자'…이광규, 가전들과 이별 [종합]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상이와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상이와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우 이상이는 물고기를 향한 사랑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이상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항을 보며 물멍을 즐겼고 다양한 물고기에 대한 지식들을 설명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상이는 운전을 하고 어디론가 향했다. 이상이는 "차가 없다. 보통 쉬거나 개인적인 일을 할 때 회사에서 공유를 해주신다. 그래서 차가 좀 크다"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운전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이상이는 매력적인 노래를 선보였다. 

이상이는 과거 학창시절 '레이니즘' 댄스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이는 "최근에 '레이니즘'을 춘 적이 있다"라며 비의 'It's Rainning'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상이는 평소 자주 찾는 수족관을 찾았다. 이상이는 "거실 어항에 넣을 열대어를 사러왔다"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수족관 속 열대어들에 빠져 한참을 바라봤다. 

기안84는 "열대어를 키우면서 러브스토리는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상이는 "볼 땐 너무 예쁘지만 꾸미고 셋팅하는 게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 핑계로 가는거다. 오늘 물 가는 날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이상이는 "가실건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이는 금붕어 세 마리와 수초를 구매했다. 

한편, 이날 김광규의 일상이 이어졌다. 육중완은 바깥 풍경 사진을 찍는 김광규를 보며 "형님이 갈수록 감성적이게 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최근에 강아지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반응이 좋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예전에 '나 혼자 산다' 할 때 나왔던 50인치 TV와 5년 째 쓰지 않는 세탁기를 처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너무 오래된 세탁기와 TV를 수거 요청한 뒤 물건을 정리했다. 특히, 거실에 많은 효자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방에서 등이 간지러워서 효자손을 찾으러 거실에 나가면 들어가더라. 그래서 방방마다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세탁기와 TV를 닦으며 "서울 와서 자취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새 것을 샀던 세탁기와 TV였다. 10개월 ,12개월 할부로 큰 맘 먹고 샀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세탁기와 TV를 수거하러 온 사장님은 2007년식이라며 폐기 처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석진은 "2007년에 진지한 관계였던 분이 있으셨나보다"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광규는 "누구였지"라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나한테는 새 거인데 나갈 때 폐가전 취급을 받으니까 그냥 둘까 망설였다. 그래도 너무 오래됐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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