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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광규, 통편집 요구한 이유는? “혼자 밥 먹을 때 제일 힘들어”

육중완이 김광규의 ‘습관적 썸 참각’에 대해 지적했다.


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6회에서 김광규의 ‘여전히 나 혼자 산다’ 2편과 이상이의 ‘물고기 사랑 힐링 라이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수건을 세탁하려다가 창밖의 풍경을 보고 “하늘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수건을 삶다 말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빌딩 틈 사이로 한강도 보이고, 북한산 뷰도 자랑한다는 것.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육중완이 “형님이 나이 드시니 더 감성적으로 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도 프로필 사진으로 산과 하늘을 많이 하냐고 묻자, 김광규가 “옛날에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시언이 현재 프로필 사진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광규는 “강아지 사진 찍어 올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라며 씨익 웃었다. 그러자 육중완이 “이 형님은 뭐만 있으면 다 썸인 줄 알아”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후 김광규는 혼자 살 때 제일 힘든 때로 밥 먹을 때를 꼽았다. 나이 들수록 허전함이 더 커지더라는 것. 김광규는 “독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부러울 지경이다”라며 자신은 전혀 독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영상을 다 본 김광규는 “좀 밝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통편집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그가 50대 이루고픈 목표로 “서울에 내 집을 갖고 싶다”라고 하자, 기안84가 “기승전 부동산”이라며 놀라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광규 나이 안 먹는 것 같다. 전에 나왔을 때랑 비슷해”, “김광규-육중완 티키타카 넘 재밌음”, “진짜 꾸미지 않은 리얼 일상ㅋㅋㅋ”, “트로트도 잘 부르네”, “열려라 야관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손담비의 ‘전하지 못한 말’과 이시언-기안84-성훈의 ‘단체 화보 촬영’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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