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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돈’ 이상이가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6회에서 김광규의 ‘여전히 나 혼자 산다’ 2편과 이상이의 ‘물고기 사랑 힐링 라이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은 이상이가 고등학교 때 찍은 댄스커버가 입덕 영상으로 화제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이가 비의 ‘It's Raining’ 춤을 추기 시작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수준급 춤에 감탄했다. 또한, 이상이는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노래도 감미롭게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안84는 ‘물고기 박사’ 이상이에게 무지개 회원들과 닮은 물고기에 대해 물었다. 이상이는 특성에 맞춰 박나래-금붕어, 장도연-해마, 손담비-베타라고 전해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이시언에 대해선 비파라고 한 후, “청소 물고기”라며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기안84에겐 “장식품으로 넣어두는 수석”이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기안84가 “굳이 없어도 되지 않나?”라고 하자, 이상이가 “있어야 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상이 나이가 이제 30대라니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된다”, “비파에 이어 수석까지 연타석으로 빵 터짐ㅋㅋㅋ”, “이상이 예능 센스 대박”, “웃는 모습 너무 좋다♡”, “노래와 춤 모두 완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손담비의 ‘전하지 못한 말’과 이시언-기안84-성훈의 ‘단체 화보 촬영’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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