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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머리 긴 ♥남편과 등산 데이트 “많이 사랑합시다”[SNS★컷]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이승연이 남편과 달달한 등산 데이트를 회상했다.

이승연은 10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을 처음 뵙던 날. 타오르는 불은 잠깐이지만 재는 뜨겁게 은은히 더 오래간다며 욕심부리지 말고 항상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라 말씀해 주셨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남편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산을 하고 있다. 이승연 남편은 장발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승연은 "머리 긴 남자와 머리 짧은 여자는 그렇게 14년 넘게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항상 한 발 뒤에서 밀어주고 잡아주며. 나이 들어간다는 건 정말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건가 보다. 오늘 아님에 주의하며 장윤정 편 히든싱어보다 문득. 검은 머리 파뿌리. 친구 같은 부부. 소소한 행복. 많이 많이 사랑합시다. 시간이 없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재미동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5월 갑상선 저하증 투병 사실을 밝혔다.(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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