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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이혜성, 전현무 여친 아닌 서울대 출신 빵순이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빵순이' 이혜성의 하루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이혜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혜성은 올해 상반기 KBS에서 퇴사, 방송인의 길을 걷게 됐다. 퇴사 전인 지난해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성시경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고 기사가 많이 난다"며 "잘 지내요 그 사람?"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연락이 왔다. 잘 부탁한다는 문자가 왔다. 오늘 아침에도 문자가 왔다"며 전현무에게 두 번 연락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이혜성의 일상은 '빵'으로 통일됐다. 이혜성은 오전 8시에 일어나 곧장 빵집으로 향했다. 빵을 한가득 산 이혜성은 차에 타자마자 빵을 흡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마늘바게트로 유명한 다른 빵집을 간 그는 구매 직후 또 차에서 빵을 먹어 '빵순이'임을 인증했다. 

이를 보던 성시경은 "전현무 씨랑 사귀는 거 아니었어요?"라며 황당해했다. 그리곤 전현무와 빵,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며 "전현무 씨를 선택하면 밀가루도 못 먹는다. 빵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성은 "저는 빵이랑 사랑에 빠진지 오래 돼서 빵을 배신할 수 없다"고 단호히 답했고, 성시경은 "그만큼 빵을 정말 좋아하는구나"라며 이혜성을 놀렸다. 

빵집 두 군데를 다녀온 후엔 제빵을 배우러 갔다. "갓 나온 빵을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는 두 종류의 빵을 만든 후 또 그 자리에서 먹기 시작했다. 촬영 중인 제작진에게 빵을 건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루종일 빵으로 배를 채운 이혜성. 집으로 돌아와선 배를 꺼뜨리겠다며 영어 공부에 나섰다. 알고 보니 글로벌 요식업을 꿈꾸고 있다고. 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요식업을 하는 거였다. 롤모델도 백종원 선생님이다. 해외에서도 비즈니스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큰 꿈을 꾸며 식품영양을 부전공으로 공부하기도 했다. 

하루의 마무리는 운동이었다. 이 역시 빵 때문에 하는 것. 하루종일 3천 칼로리 이상의 빵을 섭취했기에 꼭 운동을 해야만 했다. 이혜성은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기 위해 다리 운동을 주로 한다고 밝힌 후 중량 180kg로 레그레이즈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근력 운동을 한 후엔 유산소 운동도 빼놓지 않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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