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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김유석, 도지원에 "나의 구세주" 애정 과시

KBS 1TV '누가 뭐래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누가 뭐래도' 김유석과 도지원이 애정 넘치는 부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에서는 모두가 잠든 새벽, 이해심(도지원 분)의 생일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중한(김유석 분)은 아내 이해심을 위해 생일상을 차렸고, 김보라(나혜미 분)와 신아리(정민아 분)도 함께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이해심은 생일 소원을 묻는 가족들에게 "인성 좋고 능력 좋은 남자 만나서 제발 시집 좀 가라고 빌었다"라며 두 딸들의 결혼을 바랐다.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신아리의 말에 이해심은 신중한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중한은 "태어나줘서 고마워. 내 반쪽이 돼줘서 더욱 더 고맙고"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해심은 "당신 만나지 않았다면 평생 사랑받고 사는 게 뭔지 모르고 살았을 거야. 내가 더 고마워"라고 답했다.

신중한은 "당신 만나서 사람답게 사는 거다. 이혼하고 방황하는 아리까지. 당신은 아리하고 나의 구세주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앞으로의 행복을 소망했다.

한편 KBS 1TV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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