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언론에서

피해자 주장 고소인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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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박원순 피해자 (고소인)

성추행 과정(안아달라,무릎에 뽀뽀)

등 피해자의 전문,의견 입니다.

박원순 성추행은 분명 잘못이지만 누구처럼 잘못하고도 큰소리를 치지 않고 국민 사죄를 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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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영결식인데 박원순 전비서가 성추행 내용을 전격 공개하는 기자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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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장례위측은 영결식 날만큼은 재고해달라고 했는데도 기자회견을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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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고인 장례식 끝나고 다음 날 하면 안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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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초를 다투는 기자회견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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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당한 것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일부러 고인 영결식에 오물을 투척하는 것같아서 씁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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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성폭행(강간)을 한 것이 아니고 성추행한 죄로 국민 사과를 한 후 자결을 했습니다.그러면 죄에 대한 댓가는 충분히 치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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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터넷에는 고인의 죽음을 조롱하고 욕하고 난도질하는 글이 넘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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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일베 보수들인데 이들은 10년 동안 박원순을 비방 모함하고 난도질을 해온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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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이번 성추행 의혹을 기회로 박원순을 능욕하며 마치 조두순처럼 몰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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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이명박때 회원수 1백만명에서 박근혜를 등에 업고 500만명 넘게 급성장한 우리나라 최대의 보수 사이트입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7&docId=34935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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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인터넷을 점령하고는 온갖 선동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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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베의 비난이 공감을 못얻는 것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도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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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중성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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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숭배하는 박정희는 수많은 여자들을 성폭행했는데도 비난은 커녕 영웅으로 숭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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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집단 강간 역시 보수 검찰이 무혐의로 덮었지만 다시 피해 여성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추악한 실체가 드러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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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베는 집단 강간범을 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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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보수들은 자신들 편이면 집단 강간을 저질러도 고문과 살인을 저질러도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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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국민 수천명을 고문하고 살인한 만행이 드러났는데도 참회하고 자살하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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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축재한 재산으로 임금님처럼 떵떵 거리며 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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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베에게 살인자 전두환은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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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지지하는 박근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정선거,간첩조작,사법농단 등 국가의 근간을 무너뜨린 반국가적 범죄를 저지르고도 사죄는 커녕 내가 뭘 잘못했냐고 큰소리 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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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원순은 서울시를 위해 헌신하면서 3선 당선된 시장으로서 변호사 시절에는 자기 재산을 기부하면서까지 인권 운동에 평생을 바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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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번의 실수로 자결을 택했습니다. 성폭행(강간)도 아니고 성추행한 죄로 국민 사과 후에 스스로 목숨까지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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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불명예 자살이지만 수많은 국민이 오늘도 추모를 하고 애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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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고소+증거제출은 했지만, 해당 증거가 성추행 정황이 발견됐다 라는건 결정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성추행 방법까지 발표를 한 상황이네요 (물론 이마저도 주장이고 아직 증거가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https://ddlog11.tistory.com/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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