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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짠내투어'박나래, '친절한 나래씨'되기위한 고군분투 빛났다

tvN '짠내투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나래의 '친절한 나래씨'투어가 빛났다.

14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대만 둘째날을 맞아, 박나래의 대만투어가 그려졌다.

새로 추가된 태도점수 항목에 부합하기 위해 박나래는 '친절한 금자씨'를 모티브로 '친절한 나래씨'를 선보였다. 헤어와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것.

박나래는 '먹죽 퍼레이드'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박명수는 "가지가지 한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나래투어'의 첫 일정은 대만의 조식을 맛보는 것이었다.

첫번째 여정을 소화하기 위해 멤버들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했고, 26분이나 기다려야한다는 사실에 박나래는 "환승을 하지만 다른 버스를 타고 가자"며 다른 버스로 향했다.

정준영의 "환승하러 갔는데 다음 버스가 26분 걸리면 최악이겠다"라고 말했고, 그 말은 씨가 되었다.

정말로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풀리지 않는 여정에 박나래는 "아이..진짜"라며 짜증을냈고, 우여곡절끝에 멤버들은 첫 장소로 이동해 아침을 맛보게 되었다.

박나래는 대만의 국민 조식인 또우장을 맛보게 했고, 호불호가 갈리는 이 음식은 박명수의 입에는 맞지 않았고, 박나래는 당황했다.

이어 박나래는 예약한 미용실에서 멤버들에게 대만식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대만의 대표 관광지 단수이로 향했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으나, 정준영은 "먹어도 배가 고프다"라며 허전함을 표했고 박명수 또한 입에는 그닥 맞지 않다는 표시를 하여 박나래를 씁쓸하게 하였다.

박나래는 대만 길거리 음식이 많다며 빠리로 이동, 대왕오징어 튀김을 멤버들에게 맛보게 했지만 이또한 "한국 오징어 튀김이 낫다"라는 평이었다.

절망하는 박나래에게 정준영은 "취두부를 먹으면 관광점수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박나래는 취두부를 먹었다. 고약한 냄새에 긴장했지만 의외로 맛있다는 평.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박명수는 취두부를 호기심에 맛봤지만, 오히려 취두부가 가장 맛있다며 반전을 선보였다.

하루 내내 긴장했던 박나래의 노력이 빛보인 순간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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