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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나래 ‘먹고 죽는 투어’로 2연승 도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박나래가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대만 여행 둘째 날 설계자를 맡게 된 박나래의 투어가 시작된다. 박나래는 새로운 평가 항목인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친절한 나래씨로 변신, 고객 만족에 힘쓰는가 하면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내세워 지난 싱가포르 여행에 이은 2연승에 도전한다.

'태도' 지수는 대만 여행에서 새롭게 추가된 항목으로 설계자들이 얼마나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을 배려했는지 설계자로서의 자세를 평가한다. 박나래는 특히 이 항목의 큰 틀을 '친절'이라고 생각, 친절하면 떠오르는 '친절한 금자씨' 컨셉으로 의상과 헤어를 완벽 변신해 친절한 나래씨 투어를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먹죽 퍼레이드’를 펼치겠다며 꼭 먹어야 할 현지 식당으로 멤버들을 안내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아침, 점심은 물론, 야심차게 내놓은 다양한 간식까지 멤버들을 만족시키지 못하자 불길한 기운에 휩싸인다. 여기에 박나래의 습관성 분실, 버스 탑승 시간 오류 등 아찔한 사건들이 잇따르며 화창한 날씨에 한껏 들뜬 분위기는 점차 싸늘해져 갔다고.

연속 우승을 노리는 나래투어는 위기를 극복할 비장의 무기로 힐링 투어를 이어간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마사지 샵을 찾아 짧은 휴식을 즐긴 후, 도심을 떠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 항구 도시 단수이로 멤버들을 이끄는 것. 이곳에서 반전의 성공적인 투어가 펼쳐지며 박나래는 멤버들에게 극찬을 받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이번 여행부터 ‘태도’ 점수가 신설돼 설계자들의 변화된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면서 “나래투어에서 멤버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박나래가 이를 만회하려 춤을 추는가 하면, 별점을 얻으려 취두부 먹기에 도전해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게스트로 합류한 ‘먹방 요정’ 하니의 침샘 자극 폭풍 먹방도 재미를 더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나래의 파란만장 먹고 죽는 투어는 오늘(14일) 밤 10시 30분 tvN ‘짠내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bmk221@mkinternet.com

자료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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