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이름이 먼저라서?" 김새론, '디어엠' 하차 잡음…"난감하고 유감"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새론의 '디어엠' 하차에 잡음이 일고 있다.
14일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에 출연하기로 한 김새론의 하차 이유가 '이름 순서' 때문이라는 소문이 불거졌다.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 제작하는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인기 웹툰 '연애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 이어 '디어엠' 출연을 확정지은 김새론은 당찬 신입생 서지민 역으로 또 한번 걸크러시 매력을 뽐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디어엠'을 응원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지민 역에는 배우 노정의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김새론의 하차가 '이름 순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제작진이 김새론과 새롭게 합류한 박혜수의 이름 순서를 정리하지 못 했고, 결국 박혜수의 편을 들면서 김새론이 하차하게 됐다고.
2000년생인 김새론은 1994년생인 박혜수 보다 6살 어리지만, 연기자 데뷔는 선배인 것. 드라마 업계에서 이름 순서가 중요하다고 알려진 만큼, 이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새론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기존 입장이 달라지지 않았다. 의견 차이로 하차하게 됐다"며 "이름 순서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디어엠'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양측 모두 원만하게 협의하여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사안이며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고 유감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2021년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디어엠'이 방송 전부터 잡음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논란을 딛고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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