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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장예인 "발목 부상, 무대에 서지 못해 죄송"

한인구 기자
입력 : 
2017-02-27 16:16:48
수정 : 
2017-02-27 1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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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러블리즈 장예인이 활동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해 아쉽다고 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두 번째 정규앨범 'R U R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다.

윤상은 이날 쇼케이스 진행자로 나서면서 "러블리즈 데뷔곡부터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누구보다도 러블리즈를 잘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베이비소울은 "'R U Ready?'는 러블리즈의 세계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케이는 "그동안 녹음에 전념했다. 지난 1월 단독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 콘서트와 컴백을 준비하기 위해서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알렸다.

장예인은 발깁스를 한 것에 대해 "안무 연습 도중에 발목을 접질려서 깁스를 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하는 게 죄송하다. 언니들과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응원해줘서 발목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쇼케이스 무대에서도 춤은 추지 못하지만, 옆에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R U Ready?'에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레트로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WoW!'를 비롯해 'Cameo' 'Emotion' '똑똑' 등 총 11곡이 담겼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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