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 4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11.00 달러로 0.19%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 교착에 따른 불안감, 미국 대선 리스크 불안감 등이 부각되는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장중 상승했다"고 전했다. 

부양책 교착, 코로나 불안감, 대선 리스크 속에 이날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2시54분 기준) 다우존스(-0.20%) 나스닥(-0.86%) S&P500(-0.44%)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장중 오름세를 나타낸 것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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