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제시 / 사진 = '식스센스' 방송 캡처
'식스센스' 제시 / 사진 = '식스센스' 방송 캡처
'식스센스'의 출연진이 유쾌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는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멤버들의 입담이 시선을 끌었다.

러블리즈 미주는 제시를 향해 "선배님의 팬이다. ‘런닝맨’에서 스스로 하신 ‘가슴 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인사를 건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가수 제시는 "나 가슴 그렇게 안 커"라고 주장했지만 대화를 듣던 배우 전소민은 말을 자르며 "아니다. 크다"고 세게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거침 없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공개하며 대화를 나눴고, 청일점 유재석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마침내 "그만 하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더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