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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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0.16.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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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현 '옥중폭로' 정치권 강타…여권 넘어 전방위로 의혹 확산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김 전 회장이 16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들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기존의 진술을 뒤집고 야당과 검사들에게까지 금품 로비를 했다고 폭로하면서 라임 의혹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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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 내는 옵티머스 로비 수사…검찰, 동시다발 압수수색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기관들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사건의 실체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검찰이 전격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펀드 자금의 사용처와 추가 물증 확보를 위한 것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와 대신증권 본사, 강남N 타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로비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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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른 확진에 불안 확산…적막감 감도는 부산 만덕동

"우리 동네를 바라보는 시선이 코로나보다 더 무섭네요." 한 달 사이 만덕동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80여 명을 넘자 이 곳 주민들은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였다. 주민들은 불안감과 함께 외부의 따가운 시선에도 고통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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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전세난 대책논의 착수…장기거주 1주택자 세제혜택 거론

더불어민주당이 전세난과 관련해 부동산 대책 점검에 나섰다. 민주당 최고위는 16일 한정애 정책위의장으로부터 임대차 3법 시행 후 두 달간의 시장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낙연 대표는 회의에서 "전세 문제가 커지는 양상"이라면서 "4분기에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면서 경기회복 흐름을 가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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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효과 논란' 렘데시비르, 국내 코로나19 환자 611명에 투여

세계보건기구(WHO)가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국내에서는 지난 15일까지 600명이 넘는 환자가 이 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은 16일 렘데시비르 국내 투약 현황에 대해 "15일 기준 61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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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형님, 하늘에선 마음 편히 지내시길…용서해달라"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공표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당사자인 친형 재선(2017년 사망)씨에게 사과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2년간의 칠흑 같던 재판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미처 하지 못한 말을 전한다"며 "셋째 형님. 살아생전 당신과 화해하지 못한 것이 평생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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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심의위, 고 김홍영 검사 사건 '폭행 혐의' 기소 권고

외부 전문가들이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폭행을 한 전직 부장검사를 폭행 혐의로 기소할 것을 검찰 수사팀에 권고했다. 가해자의 망신주기식 언행이 명예훼손이나 폭행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혐의 성립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16일 현안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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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소비쿠폰 재개 추진…세일·관광행사도 다시 연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했던 8대 소비쿠폰 정책 재개를 방역당국과 협의해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이후 보인 소비 반등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다. 소비쿠폰 지급 재개와 함께 각종 세일·관광 관련 행사도 다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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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파기환송심서 시장직 유지…"성남시정에 전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원심 파기 판결로 기사회생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16일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이 선고한 벌금 90만원이 유지돼 당선무효 위기에서 벗어난 은 시장은 "앞으로는 성남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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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 상장 이튿날 22% 폭락…20만원도 '흔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기대를 모은 빅히트가 상장 이튿날인 16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22.29% 내린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빅히트는 5% 안팎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가파르게 낙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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