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0월 16일 종합뉴스 예고
라임 사태의 주요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야당 인사와 현직 검사에게 금품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수감 중인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는 첫 재판에서 "무분별한 언론 보도로 마치 정관계 로비와 펀드 운용을 주도한 것처럼 알려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문 대통령 "공공기관 투자 조사"…압수수색
공공기관들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는 보도에 문재인 대통령은 "투자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6일) 한국통신전파진흥원과 대신증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대권 행보 '탄력'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지사는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행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경수 경남지사 2심 선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단풍철 방역 비상…대형버스 주차 금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단풍철과 핼러윈데이를 전후해 코로나19 전파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설악산 등 단풍 명소에 한 달간 대형 버스 주차를 막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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