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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30년 전 청청 패션 “지금봐도 하나도 안촌스러워…”

[스포츠경향]
경향신문DB
청순함+고혹적 눈빛 여전

가수 김완선(51)이 ‘히든싱어6’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과거 패션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16일 방송된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은 김완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완선은 1라운드 미션곡 ‘오늘밤’을 소개하며 “이 노래는 저의 데뷔곡이다. 데뷔 당시 나이가 17살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김완선의 자료 사진을 공개했다. 패널들은 당시에도 남달랐던 패션 센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완선은 당시 시대를 앞서간 ‘힙’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찢어진 청바지를 유행시켰다. 그는 “징이 많이 박힌 청바지였는데 징이 너무 차서 안 예뻐 보이더라. 징을 몇 개 뽑았더니 구멍이 났다. 그러다 찢었다. 티셔츠도 넥라인을 잘라서 레이어드로 연출했다”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스타일링했음을 공개했다.

지금 봐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80~90년대 김완선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봤다.

■청청 패션에 넥타이를 매치해 중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당시 시계를 옷 위에 차는 스타일링도 유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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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 새로운 밀리터리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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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재킷에 큰 리본 등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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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는 청순했지만, 패션 화보와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양 손에 다른 색상의 장갑을 끼거나 레이스 망사 스타킹을 신는 등 독특한 시도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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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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