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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냉간 첫시동시 크랭킹
안녕하세요? 박사님. 평소 박사님영상 잘보그 있습니다.
제차는 GM.알페온 3.0. 2011년형 16만 주행중입니다.
아칭첫 시동시 크랭킹하는 시간이 좀 긴거같아 여쭤봅니다.
냉각수교환은 작년여름에 했구요 엔진오일은 순정으로
4천키로 운행 했습니다. 첫시동시만 크랭킹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이후는 괜찮습니다. 이경우에도 맵센서데이터값
부터 점검해야 하나요? 박사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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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천병창
작성일2020.01.16 조회수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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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권영호티비
채택답변수 6,313받은감사수 14
은하신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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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리 10위, 자동차 구조, 역사 5위, 자동차 50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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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뉘신지요?

보배님이신데 영상 시청해 주신다니 감사 드립니다.

구독자로써 보시는 것 맞겠지요?

금일 주신 문의 내용

시동지연은 가솔린 차량으로써는 약간 늦은 편이군요.

이를 보완하여 일발 시동을 원하시는 것인데

제가 드리는 답변으로 정비할 수 있을까요?

저와 통화하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먼저 지적합니다.

이유는 차치하고 본론으로 드리면

첫째 오일에 의한 시동지연이 가장 많습니다.

오일점도가 높아서 라고 하면 이해되실까요?

순정 사용했다고 하시겠지요?

순정품이든 사제품이든 오일의 중요성은 오일점도가 맞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일점도가 맞는지를 아는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이 이미 올라가 있습니다.

흡기오염이 있는 지금의 흡입메니홀드라고 한다면

지금 사용중인 오일은 이미 점도 초과의 오일이라는 점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오일점도가 잘 맞으면 즉 선생님 차량에 잘 맞는다면

절대 흡기장치의 오염이 없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둘째 점화장치 중에서 스파크 플러그 갭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점화코일에서 발생하는 전압의 낮음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넷째 연료분사량 부족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노킹없는 차량이라면 냉각수 비중이 정상일 경우)

위에서 제시한 4가지 항목 중에서 가장 많은 시동지연의 원인이 엔진오일(엔진오일에 의한 시동지연의 경우 가을까지는 시동지연을 모를 정도로 시동이 잘 걸렸다는 특징을 갖으며, 영하의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동지연 시간이 길어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

지금까지의 내용 정독하시면 정비하는데 무리없을 것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요.

이제 금일 일정 마칠까 하다 답변 드립니다. 다시한번 구독자라는 전제하에 감사 드립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