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동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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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혼자서 영화 보는 혼영이자! 첫 포토카드를 출력한 영화가 된 시동을 어제! 보고 왔습니당..ㅎ 근데 혼영인듯 혼영아닌 혼영을 했었어요... 영화관 갈때 친구도 같은 영화본다고 하더라구여..?! 심지어 같은시간 같은영화관에서?! 그럼 차라리 같이 볼걸 그랬어용..ㅠ 며칠전부터 제가 그친구한테 시동 토요일에 혼영한다~! 이러면서 계속 얘기했었는뎅..ㅠㅜ 그렇게 혼영아닌거 같은 혼영을 했습니다!!

진짜 재미있었지만... 뭔가 슬픈장면에서도 눈물은 나는데 마동석님의 그 단발머리때문에.... 웃어서 조금 깨버리곸ㅋㅋ 그정도록 마동석님께서 연기도 잘하셨지만 너무 웃기셨습니다 ㅠㅠㅋㅋㅋ 정해인님께서 욕하시는건 처음 보고 들었구용ㅋㅋㅋㅋ 박정민님도 연기가 대박이였구용! 염정아님 포함 모두 다 연기 대박이였습니당!!!ㅎ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결말들이 좀 아쉬워용.. 뭔가 좀 꽤 많이 애매모호하게 끝난거 같아서요..ㅠ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영화 다 보고 친구들이랑 같이 가면서 영화 얘기도 했어용ㅋㅋㅋㅋ 즉시 바로 후기말하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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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만 봤을때는

청춘들의 팝콘 무비처럼 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가

마음이 무거워진 영화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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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를 시켰는데

웹툰을 보지 않아서 전혀 모르고 봤고,

결과적으로는 흥미로웠지만 흥미롭군에서 정리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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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삶으로 비춰진 영화는

주조연들이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어서

각자의 삶으로 전개가 되는 기분인데

그 과정에서 산만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우리모두의 삶은 언제나 그러하듯

시원한 한방을 꿈꾸지만 그러지 못하듯

이 영화도 시원하지 못하지만 그냥 우리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희극적으로 가볍게

때로는 비극적으로 무겁게 그리고 있지만

쾌감이 없다.

그래서 오는 현실성에 동화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영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쾌락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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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마동석하고

박정민은 박정민하고

염정아는 염정아하고

고두심은 고두심하고

정해인은 정해인하고

김민재는 김민재했지만

한그릇에 담긴 음식 느낌보다는

코스요리처럼 느껴지는건

무엇인 문제 일까 생각해보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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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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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치한데..교훈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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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1:풀어야할 내용이 많은데 풀다가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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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2:극중 거석이와 마동석배우님의 씽크로율이 ㅎㄷㄷ(웹툰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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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3:추천할만하지도 않고..안할만하지도 않고..딱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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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4:웃음포인트 많고..편안히 보면 괜찬은 영화.욕이 많아서 아이들과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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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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