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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무대 장악력…역시 ‘무대 천재’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 뷔가 완벽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후 색다른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재즈풍으로 편곡한 이번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공간의 상징인 인천 국제공항에서 펼쳐졌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10인조 밴드와 코러스가 함께했다.

뷔는 핏되는 벨벳 수트를 착용해 우아함을 더했으며, 흰 셔츠와 버건디 컬러의 베스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흑발의 언더컷으로 변화를 준 헤어 스타일이 얼굴선을 잘 드러내 완벽한 미모가 더욱 돋보였고,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완벽한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보여준 뷔는 눈빛, 손끝부터 발끝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뷔는 어디에 있어도 눈에 띄는 미모와 무대 장악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같은 곡이라도 매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뷔는 이번 퍼포먼스에서도 평소와는 다른 엔딩 포즈를 취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진정한 ‘엔딩 요정’의 면모를 발산했다.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뷔의 모습을 매체들은 앞다퉈 섬네일로 장식하며 환호했다. 또한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 따르면 팬이 아닌 이들마저 뷔에 관한 질문과 함께 SNS에 사진을 게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또 한 번 ‘입덕 요정’임을 입증했다.

퍼포먼스 말미에는 방탄소년단이 팬데믹 이전에 공연을 계획했던 주요 목적지가 적힌 출국 전광판이 배경 화면으로 바뀌었고, 하늘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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