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신곡 '우리 사랑한 동안', 편찮으신 母 생각하며 불러" ('정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에어'에는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일리는 전날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임'을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는 타이틀곡 '우리 사랑한 동안'을 놓고 "관계를 통해 무한한 사랑만 받았던 주인공이 이별 후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랑하던 사람이 연인, 친구 또는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인 에일리는 "다르게 해석했을 때 와닿는 곡이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불렀다. 자주 못 뵙는 상황이고, 편찮으신데 한국에 놀러 올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놀아드릴 걸 죄송스럽더라"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 = MBC 미니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에어'에는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일리는 전날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임'을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는 타이틀곡 '우리 사랑한 동안'을 놓고 "관계를 통해 무한한 사랑만 받았던 주인공이 이별 후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랑하던 사람이 연인, 친구 또는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인 에일리는 "다르게 해석했을 때 와닿는 곡이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불렀다. 자주 못 뵙는 상황이고, 편찮으신데 한국에 놀러 올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놀아드릴 걸 죄송스럽더라"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 = MBC 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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