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함연지, 남편과 로맨틱 일상+열일…이영자 신들린 먹방(종합)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함연지와 이영자가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뚜기 3세이자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함연지가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PM으로 불리고 있는 함연지의 매니저는 PD, 작가 역할까지 해내는 사람이었다.
이날 함연지는 한강뷰가 돋보이는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드레스룸, 즉석식품 창고, 화장실 식품 창고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화장실 식품 창고가 있는 것에 대해 "엄마가 전쟁이 나면 창문 없는 화장실에서 10일만 버티면 된다고 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함연지는 훈남 남편과 스트레칭, 아침 식사 준비로 달콤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남편이 출근한 뒤 함연지는 유튜브 촬영 전 대본 작성에 나섰다. 그는 "내가 쓰지 않으면 계획적으로 안 된다"고 직접 작성하는 이유를 밝혔다. 매니저는 함연지가 대본부터 촬영 콘셉트, 구도까지 직접 신경을 쓴다고 했다. 촬영 준비를 마친 함연지는 요즘 공연 중인 언택트 뮤지컬을 위한 발성 연습까지 하며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함연지는 집으로 온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식사 대접을 했다. 이어 촬영 콘셉트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야기를 한 뒤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 함연지는 촬영을 마치고도 스태프들에게 라면을 한껏 챙겨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이날 이영자는 소백산 송이버섯을 알린 공으로 단양군 감사패를 받기 위해 그 곳으로 향했다. 이번 스케줄에는 전현무와 유병재가 일일 매니저로 함께 동행했다. 이영자는 시작부터 먹부림을 시작했다. 이영자는 사골국과 육회, 묵은지 김밥을 아침 식사로 푸짐하게 먹었지만 휴게소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금왕휴게소에 들른 이영자는 매니저들에게 꽈배기와 커피를 주문했고, 2년 만에 이를 맛있게 먹으며 만족해 했다.
단양군에 도착한 이영자는 송이라면을 기다렸다. 그 사이 전문가는 이영자, 전현무, 유병재에게 귀한 산 속 과일인 으름까지 대접했다. 세 사람은 귀한 먹거리를 먹으며 호강했다. 이때 송이라면이 완성됐고, 이들은 시식에 나섰다. 이영자는 본인의 인생 음식이자 힐링 푸드 송이라면을 먹고 감탄했다. 전현무와 유병재 역시 송이라면의 국물을 먹고 놀라워했다. 유병재는 "이건 라면 국물이 아니다"라고 해 당시 맛을 묘사했으며, 전현무는 "딱 내 취향"이라고 칭찬했다. 이들은 그릇에 코를 박고 먹방을 펼쳤다.
먹방을 마친 이들은 또 다른 일정을 위해 이동하려고 했다. 이에 앞서 유병재는 이영자의 메이크업 수정에 나섰으나, 어설픈 실력으로 혼났다. 전현무는 이영자를 위해 다양한 모자들을 준비했지만 센스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구마를 캐러 간 세 사람은 고생스럽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전현무와 유병재는 연이어 이어지는 먹방에 힘겨워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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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함연지와 이영자가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뚜기 3세이자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함연지가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PM으로 불리고 있는 함연지의 매니저는 PD, 작가 역할까지 해내는 사람이었다.
이날 함연지는 한강뷰가 돋보이는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드레스룸, 즉석식품 창고, 화장실 식품 창고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화장실 식품 창고가 있는 것에 대해 "엄마가 전쟁이 나면 창문 없는 화장실에서 10일만 버티면 된다고 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함연지는 훈남 남편과 스트레칭, 아침 식사 준비로 달콤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남편이 출근한 뒤 함연지는 유튜브 촬영 전 대본 작성에 나섰다. 그는 "내가 쓰지 않으면 계획적으로 안 된다"고 직접 작성하는 이유를 밝혔다. 매니저는 함연지가 대본부터 촬영 콘셉트, 구도까지 직접 신경을 쓴다고 했다. 촬영 준비를 마친 함연지는 요즘 공연 중인 언택트 뮤지컬을 위한 발성 연습까지 하며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함연지는 집으로 온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식사 대접을 했다. 이어 촬영 콘셉트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야기를 한 뒤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 함연지는 촬영을 마치고도 스태프들에게 라면을 한껏 챙겨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이날 이영자는 소백산 송이버섯을 알린 공으로 단양군 감사패를 받기 위해 그 곳으로 향했다. 이번 스케줄에는 전현무와 유병재가 일일 매니저로 함께 동행했다. 이영자는 시작부터 먹부림을 시작했다. 이영자는 사골국과 육회, 묵은지 김밥을 아침 식사로 푸짐하게 먹었지만 휴게소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금왕휴게소에 들른 이영자는 매니저들에게 꽈배기와 커피를 주문했고, 2년 만에 이를 맛있게 먹으며 만족해 했다.
단양군에 도착한 이영자는 송이라면을 기다렸다. 그 사이 전문가는 이영자, 전현무, 유병재에게 귀한 산 속 과일인 으름까지 대접했다. 세 사람은 귀한 먹거리를 먹으며 호강했다. 이때 송이라면이 완성됐고, 이들은 시식에 나섰다. 이영자는 본인의 인생 음식이자 힐링 푸드 송이라면을 먹고 감탄했다. 전현무와 유병재 역시 송이라면의 국물을 먹고 놀라워했다. 유병재는 "이건 라면 국물이 아니다"라고 해 당시 맛을 묘사했으며, 전현무는 "딱 내 취향"이라고 칭찬했다. 이들은 그릇에 코를 박고 먹방을 펼쳤다.
먹방을 마친 이들은 또 다른 일정을 위해 이동하려고 했다. 이에 앞서 유병재는 이영자의 메이크업 수정에 나섰으나, 어설픈 실력으로 혼났다. 전현무는 이영자를 위해 다양한 모자들을 준비했지만 센스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구마를 캐러 간 세 사람은 고생스럽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전현무와 유병재는 연이어 이어지는 먹방에 힘겨워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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