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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아동 성 기호증' 없어졌다고 보기 어려워" ('그알 외전')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오는 12월 출소를 앞둔 범죄자 조두순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엔 "이수정 교수가 전하는 조두순의 교도소 생활, 그리고 출소 후 계획 | 그알 외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정 교수는 "조두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냐"는 질문에 "교도소 안에서 조두순이 어떻게 지냈냐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교도소 안에서 심리 치료를 수백 시간 받게 됐다. 그 심리 치료를 담당한 선생님이 "'(조두순의) 아동에 대한 성 기호증 이런 부분이 완전히 없어졌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얘기를 했다.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화면]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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