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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 사건”…서천 기동 슈퍼 화재 및 할머니 실종, 어떤 사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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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다큐플렉스'가 서천 기동 슈퍼 화재 및 김순남 할머니 실종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다. 또한 화재 현장을 목격했던 택시 기사의 이야기를 전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서천 기동 슈퍼 할머니 실종 사건 당시 화재를 목격했던 택시 기사의 증언을 들어본다.

이날 '다큐플렉스'를 통해 택시 기사는 "종천농공단지가 있어서 사람들이 호출을 새벽이든, 밤중이든 아무 때나 많이 했었다"라며 사건 당시를 회상한다.
 
MBC '다큐플렉스' 화면 캡처
MBC '다큐플렉스' 화면 캡처
  
이 택시 기사는 "그때 호출을 받고 그쪽으로 갔다. 내가 이쪽으로 지나갈 때만 하더라도 아무렇지 않았다. 가는 도중에 불난 걸 봤다. 훨훨 타는 상황이었다"라며 2008년 1월 기동 슈퍼 화재 당시의 모습을 언급한다.

'다큐플렉스'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과 함께 서천 기동 슈퍼 화재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찾아간다. 또한 증강현실로 당시 상황을 재현해보기도 한다.

이와 함께 실제 서천 기동 슈퍼 화재 및 할머니 실종 사건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서천 기동 슈퍼 화재 및 할머니 실종 사건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도 다뤄지며 주목 받았다.

사건은 기동 슈퍼에서 화재가 일어나며 시작했다. 당시 77세 나이였던 김순남 할머니는 슈퍼를 운영하며 안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당시 화재로 인해 슈퍼는 전소됐고, 주인 할머니는 화재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사건 현장에서는 할머니의 혈흔만 발견됐을 뿐, 시신이 나오지 않아 혼란이 더해졌다.

수사 과정에서 여러 인물들이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이렇다할 증거 등을 찾지 못했다. 결국 서천 기동 슈퍼 화재 및 할머니 실종 사건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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