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중1때부터 mma,유도,헬스를해서 운동신경은좀좋고요 UFC선수가되기위해 운동을많이배워서 돈을많이썼어요
UFC는중1때꿈이였고 해군은 중3때해군이되고싶다는생각을했어요 둘다돈은못벌지만 해군은 될가능성이높고UFC선수는 100분에2정도여서 좀어려울거같은데UFC선수.해군 둘중에 머가 낮나요?
지금 고등학교는 입학안했습니다 현제 17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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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군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해군 같은 직업 군인 경우 질문자님께서 사고만 치지 않고, 장기에 떨어지지 않는다면 평생 직장으로 보장이 됩니다.
하지만 UFC 선수 경우 잘되면 아주 좋겠지만 그렇기 위해선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하며 가장 큰 단점은 어떤 스포츠를 막론하고 선수 경우 생명이 짧습니다.
자 한번 생각해보세요.
나이 30살 넘은 UFC선수 몇명이나 있나요? 40살 넘은 사람은요?
거의 없어요.
사회적으로 보면 한참 일해야 하는 나이대이지만 스포츠 선수로는 이미 은퇴해야 하는 나이인 겁니다.
앞으로도 더 살아야 하는데 그다음이 확 막히는 것입니다.
UFC선수로 대성을 한다면 자기 이름을 걸고 체육관 오픈해도 되고, 코치나 사범으로 들어가도 되고, 입담이 뛰어나고 미남 호감형이라면 캐스터 같은 방송쪽으로도 가닥을 잡아도 되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재취업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반면, 직업 군인 경우 장기에도 떨어져도 장교 경우 웬만한 기업에선 우선적으로 뽑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교이니깐 부대 지휘를 해봤겠군!" 이라며 리더십 부분에서 높게 평가해서 많이 뽑아줍니다.
부사관은 그보다는 좀 약하지만 어차피 똑같은 간부이니깐 기업에서 좋게 봐줍니다.
또, 경력도 다 인정해줘서 신입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즉, 재취업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또 특전부사관이나 사관일 경우 PMC 같은 곳에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손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해군쪽으로 가세요.
돈은 많이는 못 번다고 생각이 되시지만 그래도 꾸준히 잘 버는 직종입니다.
국가가 망하기 전까지는 월급 꼬박꼬박 나옵니다.
질문자님께선 UFC 선수를 꿈꾸셨을 정도로 여러 무술을 배우셨으니깐 가능하면 특전부사관, 사관쪽으로 생각해보십시요.
흔히 말하는 특수부대 입니다.
해군 경우 UDT/SEAL 이라는 특수부대가 있습니다.
여기를 한번 노리시고 준비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또, SSU(해난구조전대) 라고 구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특수부대도 있습니다.
단, 특수부대에서 오래 있고 작전도 뛰고 싶으시다면 부사관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는 방법은 해군 사이트에서 모집 요강 같은 것들 잘 찾아보시고 숙지하시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질문자님께선 UFC 선수를 준비도 하셨던 분이시니 충분히 되실 확률이 높습니다.
3. 담배는 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나중에 피셔도 괜찮은데 지금 피셨다간 중요한 시험에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부사관 학교에서도 금연이 필수이며, 체력 검정에서 간발의 차이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께선 최종 합격하여 부대에 배치될 때까지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수부대쪽으로 가실 것이라면 아예 끊으시는 것이 좋고요.
담배 연기땜에 작전에 지대한 악영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 그러므로 해군쪽으로 가시고 질문자님은 특수부대가 어울리니 그쪽으로 진로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