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사진 = SBS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1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천만 배우' 사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팔색조 같은 매력과 천의 얼굴을 가진 '천만 배우' 사부가 전격 출연한다. 매년 쉬지 않고 수많은 작품을 소화해내 '다작왕'이라고도 불린다는 사부는 극단 학전 출신으로도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전은 황정민, 조승우, 김윤석, 설경구 등 기라성 같은 연기파 배우들을 배출한 극단인 만큼 이번 사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사부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차태현이 "사부는 취미도 연기, 특기도 연기인 연기파 배우"라고 극찬해 멤버들의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었다고.

과연 학전 출신 '연기파 배우' 사부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사부는 차태현뿐 아니라 정우성, 조인성과도 엄청난 친분을 자랑한다고 해 관심을 끈다. 특히 정우성과 조인성이 울적할 때마다 보는 게 바로 사부의 사진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들이 사부의 사진을 찾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지, '배우들이 사랑하는 배우' 사부의 정체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천만 배우' 사부의 정체는 18일(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날 사부로 학전 출신의 배성우를 추측하고 있다. 배성우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권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배성우는 1972년생 올해 나이 49세로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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