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홍일 지구대 경찰들은 침착하게 범인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법 사제 총을 맞은 한 경찰이 사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이야기다. 오양촌(배성우), 이삼보(이얼), 강남일(이시언) 등 선배 경찰들과 한정오(정유미), 염상수(이광수), 송혜리(이주영) 등 시보들은 눈앞에서 동료가 총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봤다.

범인은 자신이 직접 만든 총으로 한 경찰의 머리를 쐈고, 연달아 총을 발사하며 위협했다. 범인을 둘러싼 경찰들은 제압하기 위해 애썼다. 양촌과 삼보는 범인을 향해 총을 쐈고 정오, 상수, 혜리는 테이저건을 들었다. 세 사람은 몸을 떨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양촌이 범인에게 수갑을 채우자 긴장이 풀어진 상수와 정오 등은 눈시울을 붉히며 상황을 살폈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시청자들도 손에 땀을 쥐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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