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③ '담보' 김희원 "성동일,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 성격 반대라…"
김희원/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희원이 영화에 이어 일상에서도 계속되는 성동일과의 진한 '브로맨스'에 대해 밝혔다.
김희원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관련 인터뷰에서 '성동일을 왜 그렇게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요새는 친하다는 기준도 뭔지 모르겠다, 친하다고 하는데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친하다는 게 뭔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면서도 "이런 식으로 얘기해도 좋아한다고 써달라, 내가 그렇다, 동일이형 좋아한다, 정말 솔직하게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김희원이 성동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성동일이) 나와 성격이 너무 반대라서 좋다"며 "사실은 배성우와도 친하고 동일이 형보다 친하다, 내 나름대로는 그분들에게 신뢰를 끝까지 지키자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시간 생각한다고 하고 그러면 낯간지러워서 약간 그런 것에 대한 갈등이 있다, 안 친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의 제작사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이다.
김희원은 '담보'에서 희원이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두석의 후배 종배 역을 맡았다.
한편 '담보'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 바로가기 ▶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희원이 영화에 이어 일상에서도 계속되는 성동일과의 진한 '브로맨스'에 대해 밝혔다.
김희원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관련 인터뷰에서 '성동일을 왜 그렇게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요새는 친하다는 기준도 뭔지 모르겠다, 친하다고 하는데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친하다는 게 뭔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면서도 "이런 식으로 얘기해도 좋아한다고 써달라, 내가 그렇다, 동일이형 좋아한다, 정말 솔직하게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김희원이 성동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성동일이) 나와 성격이 너무 반대라서 좋다"며 "사실은 배성우와도 친하고 동일이 형보다 친하다, 내 나름대로는 그분들에게 신뢰를 끝까지 지키자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시간 생각한다고 하고 그러면 낯간지러워서 약간 그런 것에 대한 갈등이 있다, 안 친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의 제작사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이다.
김희원은 '담보'에서 희원이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두석의 후배 종배 역을 맡았다.
한편 '담보'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 바로가기 ▶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스1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여의도 500평 집 거주" 박준형·송지효, 방송서 '금수저' 인증한 ★ [종합]
- 2[공식] 하이브vs민희진에 르세라핌 측 "무례한 실명 거론 유감…법적 대응 강화" [전문]
- 3"제2의 인생 살게요" 앨리스 소희→송승현, 결혼과 동시에 '은퇴★' [SC이슈]
- 4반복되는 무허가 촬영, 결국 해외 억류까지 불렀다[스경X이슈]
- 5비혼 당당한 ★들…'필요성 NO' 브라이언→'극단적' 채은정, 이유도 제각각[TEN피플]
- 6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에 "최선 다하고 있어"…소속사 "확인 중"
- 7[단독]유재환 '작곡비 사기' 수천만원대 피해규모→변제 시작…성희롱 의혹은 부인?
- 8“다행이다” 박나래, 바프 첫 컷부터 쏟아진 폭발적 반응에 눈물 왈칵!(나혼산)[종합]
- 9방시혁도 못 밟은 에스파, '견제·열등감' 타격無 컴백 기대 [엑's 초점]
- 10고소영, 김나영과 비율 대결 펼치네..올블랙 시크미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