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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딘딘, 방글이 PD에 “KBS 앞에서 같이 소주 먹던 사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딘딘이 방글이 PD에게 "누나"라며 애원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딘딘은 미션으로 힌트를 얻어 풀어야 하는 자물쇠 두 개를 찍어서 푸는 바람에 분량 실종 사태를 일으켰다.

이에 방글이 PD가 "2주 동안 준비한 미션"이라며 "분량을 알아서 채우라"고 하자, 딘딘은 당황하고 말았다.

"방글이 PD님?"이라고 애원하던 딘딘은 끝끝내 방글이 PD가 대답이 없자 "누나, 글이 누나"라고 선을 넘고 말았다.



딘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누나 나랑 술 먹던 사이야. 소주도 먹었어. 나 힘든 일 있다고 했을 때 KBS 앞에 와서 나랑 같이 마셔줬어. 김치찌개도 사줬어. 내가 샀나?"라고 구구절절 말하며 방글이 PD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금은 방글이 PD가 힘든데 어떻게 할 거냐"는 멤버들의 말에 딘딘은 "태세 전환 하냐. 좋아했으면서"라고 버럭했다.

또 딘딘은 "나 이런 놈인 거 알고 섭외했을 거 아니냐"고 자기가 더 성을 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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