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의문의방 자물쇠 찍어서 풀었다‥방PD “분량 알아서 채워” 대노
[뉴스엔 배효주 기자]
딘딘 때문에 '1박2일' 멤버들이 분량 실종 사태에 처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오직 멤버들만을 위한 이상적인 공간 '방토피아'에서 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하나하나 미션을 깨면서 알아나가야 하는 '의문의 방' 비밀번호를 '찍어서' 풀고 말았다. 무작위로 자물쇠를 돌려가다 맞힌 것. 열린 의문의 방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상자가 들어있었다.
문세윤은 "찍어서 맞힌거냐?"고 했고, 딘딘은 "나 진짜 좀도둑인가보다"고 스스로 감탄했다. 3대 도둑으로 불리는 연정훈마저 "대도는 내가 아니라 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이건 노력이다. 인정을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나 대노(?)한 방글이 PD는 "자력으로 열쇠를 따셨다. 우리가 2주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앞으로의 미션은 하지 못하게 됐으니까 남은 분량은 알아서 잘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라비는 "딘딘 도둑이 분량도 다 훔쳤다"고 했고, 딘딘은 "무릎 꿇었다"며 방글이 PD에게 애원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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