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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토피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점점 불안감 커지는 멤버들




1박2일 멤버들이 ‘유토피아’가 아닌, 방토피아에 도착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로운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새로운 출연진.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6명의 조합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웃음으로 ‘1박2일’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날 멤버들은 유토피아를 찾아나섰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먹방을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곧이어 미스터리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멤버들은 미궁 속에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곧이어 모든 문들이 잠기고 유토피아는 ‘방’토피아로 변하며 예측불허 여행기가 펼쳐졌다.

방글이 PD는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어떤 곳”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선호는 “삼시 세끼를 다 주고 따뜻한 곳에서 재워주고 그리 힘들지 않은 게임을 하는...”이라고 읊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전북 무주의 ‘유토피아’의 주소를 찾아내 낮 12시까지 도착해야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무주로 가는 길에 여러 미션에 성공해서 힌트를 획득해야 했다.

조수석 밑 봉투에서 첫 문제가 발표됐다. 라비는 “우리 노래 제목에 있어”라며 ‘도원경’과 ‘홍길동’ 문제를 연이어 맞춰 퀴즈 에이스로 등극했다. 라비의 활약으로 첫 퀴즈 미션을 통과했다.

정답을 맞히면서 유토피아 주소 힌트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11시 40분에 유토피아에 도착했다. 유토피아에는 제작진이 없었다. 방글이PD가 남겨둔 편지만 놓여 있었다. 편지에는 제작진이 이번 여행에 일절 나타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적혀 있었다.

멤버들은 "진짜 우리끼리 놀아?"라고 입을 모으며 제작진이 준비해놓은 한방 토종닭백숙을 먹었다. 멤버들은 복불복 없이 배를 채운 뒤 기분 좋게 숙소를 둘러봤다. 문세윤은 혼자 남아 식사를 마무리하며 정리를 하던 중 편지를 발견하게 됐다. 멤버들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감에 휩싸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첫 여성 메인연출인 방글이 PD와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남희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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