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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프리스타일 지오, “‘Y’ 저작권 중국에 있다” 고백…대만 가수 반위백 표절곡 ‘부득불애’와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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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슈가맨 시즌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프리스타일(미노, 지오)이 자신들의 곡을 표절당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정희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프리스타일의 'Y'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대만의 반위백(판웨이보)이 발표한 '부득불애'가 'Y'를 표절했다고 언급하면서 당시 130억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전했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국내에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프리스타일이 소송을 걸었으나, 대만 법원은 국교 단절을 이유로 기각 명령을 내려 판웨이보의 손을 들어줬다.

게다가 대만인들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판웨이보의 곡이 원곡이고 프리스타일의 곡이 표절곡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황당함을 자아낸다.

애초에 곡이 발표된 시점이 'Y'는 2004년, 판웨이보의 '부득불애'는 2005년에 발표됐다.

프리스타일 멤버 지오에 의하면 아직까지 저작권 분쟁 소송은 끝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유튜브에는 'Y'의 저작권이 중국으로 표기되어있다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억울해서 어떻게 살아ㅠㅠ", "이정도면 번안곡 아니야?", "어쩜 저렇게 뻔뻔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웨이보는 프리스타일의 곡 이외에도 지누션, 쿨 등 수많은 한국 가수들의 곡을 표절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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