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으로 무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19일 2020-2021시즌 EPL 5라운드 웨스트햄전에 동시출격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경기를 앞두고 16일 트위터를 통해 팀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케인과 손흥민, 그리고 최근 토트넘 홋스퍼로 둥지를 옮긴 베일의 모습이 보였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상에서 회복한 베일은 웨스트햄 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베일은 지난달 20일 토트넘 복귀 전 A매치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그동안 휴식에 들어갔으며 웨일스 대표팀 소집에도 제외됐다.

토트넘의 케인-베일-손흥민 조합이 EPL 상위권 리버풀, 맨시티를 넘는 조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팀 훈련 장면에서는 손흥민이 높게 뜬 공을 트래핑으로 자신의 발 앞에 떨어뜨리자 베일은 감탄하며 양쪽으로 팔을 뻗고 날갯짓하며 손흥민에게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오는 19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튼머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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