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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임메아리로 빵 떴는데 공백기 찾아와 우울했다는 윤진이

배우 윤진이가 인기작 '신사의 품격'으로 인기를 얻었음에도 공백기를 맞아 우울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윤진이가 성공 후 찾아온 공백기에 우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한강뷰 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윤진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이는 지난해 종영한 KBS2 '하나뿐인 내편' 이후 쉬고 있다고 전했다.


윤진이는 무기력함을 피하고자 직접 밥을 해먹거나 홈트레이닝을 하는 등 '집순이 만렙' 면모를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또 그는 친구들을 불러 집 거실에서 홈캠핑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은 윤진이에게 "예전에는 우울한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괜찮아진 것 같다"라며 안도했다.


그러자 윤진이는 "나 진짜 우울했었잖아"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지난 2012년 윤진이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통통 튀는 임메아리 역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이후 그는 공백기를 가졌다.


뜨거운 관심을 받은 뒤 갑자기 찾아온 공백기에 윤진이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윤진이는 "지금 다시 찾아온 공백에 가라앉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배우는 선택 받아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잘 버티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인사이트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