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윤진이, 비대면 PT까지 '집순이의 품격'
[서울=뉴시스]'온앤오프' 17일 방송분(사진=tvN 제공)2020.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윤진이가 열정적인 언택트 활동으로 집순이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9년 차 배우 윤진이의 집순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진이는 등장부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가수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면서도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것.
이어 윤진이는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근황에 대해 "벌써 1년이 넘었다. 집순이로 열심히 지내고 있다. 무엇을 하더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이야기해 관심을 높였다.
이후 공개된 윤진이의 오프(OFF)는 하나부터 열까지 집에서 이뤄졌다. 먼저 "속눈썹 파마를 했는데 너무 바짝 올라갔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 그는 어머니가 택배로 보내준 집 음식으로 요리에 돌입했다. 특히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던 윤진이는 계속되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알았어요", "응"을 연발해 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행한 비대면 PT도 빼놓을 수 없다. PT 선생님은 영상통화에서 "사기 치면 안 된다"며 윤진이의 식단을 확인했고, 당황한 윤진이는 "잘하겠습니다"를 연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윤진이는 운동에 열중하는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집콕족들의 트렌드 놀이에 직접 도전해 메이크업 전후의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마지막으로 "캠핑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한강에 갈 수 없으니까”라면서 홈캠핑을 시도한 윤진이. 이후 그의 11년 지기들이 찾아왔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윤진이는 "드라마를 안 하는 시간이 외로웠다. 촬영을 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루가 굉장히 우울해진다. 그걸 느끼지 않기 위해 뭔가를 했는데 그게 좋더라"면서 "우리는 선택받아야 하는 사람들이지 않나. 잘 버티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1년간 휴식기를 가지며 생긴 각오와 다짐을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9년 차 배우 윤진이의 집순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진이는 등장부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가수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면서도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것.
이어 윤진이는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근황에 대해 "벌써 1년이 넘었다. 집순이로 열심히 지내고 있다. 무엇을 하더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이야기해 관심을 높였다.
이후 공개된 윤진이의 오프(OFF)는 하나부터 열까지 집에서 이뤄졌다. 먼저 "속눈썹 파마를 했는데 너무 바짝 올라갔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 그는 어머니가 택배로 보내준 집 음식으로 요리에 돌입했다. 특히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던 윤진이는 계속되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알았어요", "응"을 연발해 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행한 비대면 PT도 빼놓을 수 없다. PT 선생님은 영상통화에서 "사기 치면 안 된다"며 윤진이의 식단을 확인했고, 당황한 윤진이는 "잘하겠습니다"를 연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윤진이는 운동에 열중하는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집콕족들의 트렌드 놀이에 직접 도전해 메이크업 전후의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마지막으로 "캠핑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한강에 갈 수 없으니까”라면서 홈캠핑을 시도한 윤진이. 이후 그의 11년 지기들이 찾아왔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윤진이는 "드라마를 안 하는 시간이 외로웠다. 촬영을 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루가 굉장히 우울해진다. 그걸 느끼지 않기 위해 뭔가를 했는데 그게 좋더라"면서 "우리는 선택받아야 하는 사람들이지 않나. 잘 버티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1년간 휴식기를 가지며 생긴 각오와 다짐을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뉴시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 임영웅, 광고주에 내건 조건 뭐길래? [엑's 이슈]
- 2이다해 "♥세븐과 비밀 연애 당시, '모자란 커플'로 불렸다"...왜?(라스)[종합]
- 3백일섭 "졸혼한 아내, 장례식도 안 갈 것…정 떼고 나왔다" (아빠하고)[전일야화]
- 4'구글 소프트엔지니어' 20기 옥순 "언니=7기 옥순..취미=비행기 몰기" [★밤TView]
- 5박중훈 아들딸 삼남매 최초 공개 “아빠보다 개량돼 예뻐” 백일섭 감탄 (아빠하고)
- 6'연인'부터 '수사반장'까지…다시 융성한 드라마 왕국 MBC[TF프리즘]
- 7‘10월 결혼’ 조세호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소감→미리보는 ★하객도 ‘눈길’ [종합]
- 8전현무·박나래·이장우, 이렇게 달라졌다고?...단체 사진에서 빛난 체중감량 효과
- 9'이도현♥' 임지연, 흰셔츠+청바지만으로도 예쁨..시크미·애교 다 갖췄네
- 10이다해, 4시간만 매출 100억 中 라이브 커머스 "나, 추자현만 가능" ('라스')[SC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