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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딸 재시 재아가 남다른 춤선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컴패션 치얼 업 걸스(CHEER UP GIRLS)' 챌린지를 통해 소녀시대 수영, 개그맨 홍현희, 댄서 아이키와 함께 태국의 소녀들에게 안전과 위생을 선물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치얼 업 걸스' 챌린지에 동참한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딸 재시, 재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치얼 업 걸스' 챌린지는 소녀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는 챌린지송 '너니까 너답게'로 이어지는 댄스 기부 챌린지다. 재시, 재아 양은 요트 위에서 걸그룹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 미니스커트를 입은 재시, 재아 자매는 남다른 다리 길이로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현역 걸그룹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남다른 춤선을 자랑한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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