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손진영 출연, 울보였다?

'뭉쳐야 찬다'에 등장한 손진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손진영이 출연했다.

1985년생으로 34세인 손진영은 2011년 '위대한 탄생 1'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손진영은 많이 우는 걸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미라클맨’이라는 별명과 함께 TOP4까지 올랐을 때도 실력보다는 눈물로 호소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손진영의 어머니 역시 위대한 탄생에 참가한 아들에게 "그만 좀 울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손진영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서도 잦은 눈물을 보였다. 복면가왕에서도 눈물을 보이며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또 다시 증명하기도 했다.

제102 보병여단에서 군 복무 시절 후임들을 괴롭히던 선임에게 하극상을 했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당시 육군교도소에 갈 뻔 했으나 후임병들이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해달라고 부탁해 육군교도소를 피할 수 있었다. 손진영은 해당 경험을 이야기하며 당시 후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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