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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이영표 “선수시절 안정환 파마머리? 솔직히 꼴불견” 폭소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영표가 안정환의 파마머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줬다.

10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67회에서는 이영표가 안정환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사상 최초 감독 방어전이 치뤄졌다.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은 머리를 묶기도 하고 파마도 하고 어떤 선수는 안정환 향수는 뭐 쓰나 좋은 냄새가 난다기도 하고 (그랬다)"며 이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이영표는 "솔직히 안 좋아했다. 운동선수들 운동만 해야 하는데 운동을 해서 좋은 모습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데 머리 기르고 파마를 한다? 꼴불견이다. 파마하는 사람들은 머리에서 향도 난다. 그래서 좀 그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렇기에 관리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 신기했다고. 이영표는 "저는 축구만 해도 계속 부족함을 느끼는데 형은 뭐 드라이도 하고 파마도 하고 그랬는데도 경기장에서 잘하니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환은 억울해하며 "파마 두시간이면 한다. 하루종일 하냐. 한번 하면 6개월 간다. 자면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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