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안정환 선수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 (페루자, 유럽진출, 등)
비공개 조회수 14,652 작성일2005.10.25

검색을 해보니깐

안정환이 세리에 A (지금은 아니라고 하죠??)

에서 뛸때... 2시즌동안 5골을 넣었습니다... 근데 교체출장으로 출장시간이 짧았기때문에

안정환선수가 잘했따는 말도 있더군요...

근데... 결과로만 보고.. 못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구요~

누구말이 맞는건지??

 

정말 안정환의 실력이 좋은건가요? 아니면 정말 월드컵때문에 방출이 된건가요?

페루자때 코나미 감독이... 다음시즌에는 안정환을 중심으로... 경기를 하겠다고 까지

했다고 하던데... 이말은 사실인지??

 

그리고 안정환이 이제 더 이상 가망이 없는건지..이제 계쏙 FC메스에서만 썩어야할지?

제가 보기에는 안정환선수 너무 아까운 선수같습니다... 3대 빅리그에서 통할지???

 

그외에도 질문하지 않은것들 다 알려주세요~ 내공 50 입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6 개 답변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ba****
중수
번역, 통역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지금 기량으로는 3대리그는 절대 안통하고요..그때 그기록은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저의 생각을 적자면.. 솔직히 29살이면 유럽선수로 보자면 최대 기량이 나오는 시점,..

하지만 안정환 선수는 FC메스에서도 엄청난 부진.. 국대에서도 부진 ..

제 생각이지만 안정환선수에게 가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J리그 갔던게 실수인거 같습니다..이번에 메스 간것도 .. 엄청난 실수..

2002년 이후로 엄청난 쇠퇴를 했져.. 그리고 2002년 월드컵때문에

페루자 똘기가 짤라버린거고요.. 안정환에 대한 세계사람들의 말..밑에 글만

보셔두 2002년 전에 안정환은 대단했습니다.. 타고났어요.. 좀밑에 오버된감도 있지만^^

그는 양발이 완벽하게 자유롭고, 유연한 움직임을 가졌다. 나카타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정환은 공을 가졌을때 무서운 선수지만, 공을 가지지 않았을때의 움직임은 나카타에 비해 아쉽다. 앞으로 그가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알렉산드로 가우치 페루자 사무국장-(안정환 영입당시)


안은 굉장한 재능을 가진 선수다. 지금까지 이런 선수를 한 번도 가르쳐 본 적이 없다.많은 기회를 줄수없음것이 아쉽다."
-세르세 코스미 페루자 감독-


안정환이 한국대표가 아니라고? 그러면 한국대표는 아쭈리도 꺽는다.
-세르세 코스미 페루자 감독(히딩크가 컨페드컵 엔트리에 안정환을 탈락시키자)



안정환은 기술적인 면에서는 페루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다.
-알렉산드로 가우치 페루자 사무국장-


그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이겨내고 주전을 확보해 지금보다 앞으로 더욱 가능성이 많다. 안은 지난 1년 동안 발전속도가 놀라운 선수이다.
-페루자 동료, 제 마리아선수-(2001년 컨페드컵 내한당시)


안정환의 슈팅은 정상적인 궤도보다 15도 정도 오른쪽을 향해 골키퍼가 번번이 당할 수밖에 없다'
-이태리 RAI 스포츠 TV해설자-


그가 중앙에서 사이드로 벌려주는 패스는 언제나 100% 정확성을 유지한다
-가제타델로스포츠지-


페루자의 안은 나카타에 비해 ▲문전슛 ▲왼발슛 ▲체격(177㎝ㆍ72㎏)▲스피드 ▲헤딩력에서 앞서고, 나카타는 ▲중거리슛 ▲오른발슛 ▲수비력에서 안정환에 앞선다.
-이태리 RAI 스포츠 방송 ("동양의 진주를 소개한다" 중에서)-


"그 녀석은 처음 이탈리아에 왔을 때 샌드위치 하나 살 돈 없는 '길 잃은 염소'와 같았다. 자신을 키워준 이탈리아를 몰라보고 적대적인 행위를 했다.
그는 더 이상 페루자에 머물수가 없을것이다. "
-루치아노 가우치 페루자 구단주-


안은 헤딩을 전혀 하지 않았던 선수에서 1년만에 유럽에서 가장 멋진 헤딩골을 만드는 선수가 되었다.
-espn 유럽리그 이 주의 골 중-


"안정환은 폴란드 수비진을 마치 뒷마당에서 어린 동생 데리고 노는 듯했다."
-플라넷 풋볼-(폴란드전 직후)

안의 터닝슛이 인상적이었다.
그 상황에서 터닝슛을 봤는가? 우리 수비는 안정환을 특별히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에로 멘디에타 카시야스 (이탈리아전후 스폐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골든골보다 그의 전반전 터닝슛으로 토론하면서)


안정환을 위해 350만불의 이적료를 준비했고, 마지막까지 워크퍼밋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 안정환이 요크와 함께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길 원했는데 무척이나 아쉽게 됐다."
-블랙번 구단 관계자-(워크퍼밋 최종 반려후)


한국과의 경기(5월31일)에서 보여준 안정환의 플레이가 아직도 머리에 많이 남아 있다. 안정환은 후반 교체 투입된 뒤 짧은 시간을 뛰면서도 찬스가 올 때마다 과감하게 슛을 날리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안정환같은 적극적인 마인드 없이는 패배가 되풀이 될것이다. 일본 선수들은 그를 본 받을필요가 있다.
-지코 일본 대표팀 감독-(동아시안컵 당시)


"한국의 미디어는 안정환의 부드러운 면만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강한 선수이다. 나는 그의 강한 면을 좋아한다."
-부산시절 동료 마니치선수-


"일본대표팀의 새로운 테마는 '안정환의 심장'이다."
-스포츠 니뽄-


"안정환은 테크닉과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머리를 쓰지 않는 느낌이다"
-아리에 한 중국감독-(동아시안컵 당시)


스코틀랜드전에서 인상깊은 플레이를 펼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라치오를 맡았을때 만났던 선수다. 안정환은 유럽 수준에 근접한 선수로,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감독-(2002년 방한 당시)


"안정환은 내가 본 아시아선수중에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이다.
마치 요한 크루이프를 보는 듯 했다"
-펠레-


안정환은 영웅의 기질을 가진 선수이다. 그의 한골 한골은 각본이 있는 드라마와 같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터진다"
-일본의 한 축구전문지중-


어차피 승부를 거는 상황이라면 안정환이다.
-김덕기 축구 대기자-


정환이는 팀 기여도가 높은 선수이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이기려면 안정환이 필요하다.
-홍명보-(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에 관해)


안정환은 수비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종엔트리에서 제외 될 가능성이 크다.
-MBC "월드컵 D-60" 중 차범근위원-(안정환을 예상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안정환은 마치 5단기어와 같은 선수이다.
-히딩크-(스코틀랜드전 직후)


안정환은 여러모로 호마리우와 비슷하다. 건드리면 반응한다. 난 그런 선수가 좋다. 경기에선 종이 한장 차이로 승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히딩크-


이태리골문에 골을 넣을수 있는 선수를 왜 빼겠는가.
-히딩크-(이태리전에 왜 안정환을 교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솔직히 안정환이 이번월드컵에서 이런 수준으로 경기할줄은 몰랐다. 나는 그의 주목할만한 기술력을 알고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그것을 표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 페루지아에서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 안정환 다시는 돌아오지마! 사람들은 마치 배신자 취급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진정 훌륭한 골을 뽑아냈고 최선을 다했다."
-죠반니 테데스코 페루지아 선수-


"한국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안정환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안정환의 스타일은 한국을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차범근 황선홍 등과 다르다.
새로운 스타일'이란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치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와 달리 현란한 기술을 바탕으로 최전방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플레이메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이는 형태를 말한다. 안정환이 국제무대에서 많은 경기(32경기 8득점)를 뛰지는 않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프로 데뷔 2년차인 99년 21골 7도움으로 MVP에 선정됐고, 세리에A의 페루자로 이적할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지만 결국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섰다"
-AFC 풋볼아시아-'BREAKING THE MOULD(형식을 파괴하라)'중-


안정환, 그가 노려본 산은 차라리 거대한 산맥이었다.
'빗장 수비'는 단순한 수사학이 아니었다. 골짜기를 파고들고 능선을 뛰어넘어도 이탈리아는 좀처럼 정상을 허락하지 않았다. 산허리를 잘라 버릴 듯한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안정환의 발은 중력의 한계를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축구의 신은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부여했다. 연장전의 드라마를 배려함으로써 안정환은 오늘, 전 지구의 미디어가 자신의 이름으로 찬란해지도록 만들었다
-정윤수 축구 칼럼니스트(이탈리아전 후)-


"페루자는 이해할 수 없는 광적인(insane) 의식이 지배하는 팀이다.분명히 그런 부분이 안정환을 궁지로 내몰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탈리아인들은 한국에서 온 유일한 세리에 A선수 꼬레아노 안을 훌륭한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토토 스포르트지, 비토리오 오레시아 기자-


안정환을 주목해서 봤던 기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이탈리아에 패배를 안겼다고 해서 소속팀 페루자가 결국 그를 이적시킨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 정말 페루자는 어리석은(stupid) 짓을 했다. 현재 나카타, 나카무라 등 기술 좋은 일본 선수들이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안정환은 기술과 체력을 겸비한 훌륭한 선수였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지, 알베르토 세루티 기자-


"안정환은 정말 헌신적인 선수다. 팀의 공수 밸란스와 볼흐름을 위해 경기내내 정말 헌신적인 플레이를 했다."
-베켄바우어-(포르투갈전후)


"그런 선수들은 어렸을때부터 다른 기질을 타고 난다.
그들의 화려한 기술과 개인 기량은 팬들을 즐겁게한다. 그러나 팀스포츠에서는 모르겠다.
페루자에서뛰는 ahn이라는 선수를알고있다. 우리 대표팀에도 그런 자질을 가진선수가있다.
한국에 ahn을 다룰만한 감독이 있는지 모르겠다."

- 트라파토니- (2002 월드컵 한국전 패배후 인터뷰에서 델피에로를 왜 많이 기용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2005.10.25.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1.음 5골을 넣었다해도 안정환 선수 움직임이 나뻣다고 봐야 겠죠.

팀을 위하는 선수가 아닌 자신을 위하는 그런 선수라서 감독마음의

안들었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검증안된 선수를 너무 빨리 믿고 써줄순 없겠죠

시간을 보면서 서서히 쓸려고도 했던것도 같네요.

 

2.확율아마도 .. 이건 유추지만 대부분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고들 있더군요.

기자분들도 그랬습니다. 안정환이 이탈리아의 가지 못한것은 월드컵 때문의?

이런 식으로 쓰더군요. 아마도 그게 맞을 확률이 크겠네요.

안정환의 그 헤딩골로 이탈리아 국민들을 울음바다로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화풀이를 안정환한테 한거 같네요. 안정환 본인도 이런 치사한 리그는

안오고 싶다 뭐 그렇게 예기한적도 있습니다.

 

3.이제 안정환 나이가 30입니다. 열정도 예전보다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때문의 실력도 굉장히 많이 떨어졋구요. 마음이 굉장히 해이해 졋습니다.

자기의 기량이 많이 딸리는데도 불과하고 fc메츠에서 이것저것 막 시도해보고

뺏기고 그럽니다. 참 안타깝네요. 이제 월드컵이 남았습니다.

안정환이 거기서 성실한 굉장히 성실한 모습을 보여서 다른팀들의 눈의 들어서

좋은 팀의 들어같으면 정말 좋겠네요. 아직까진 히망을 놓진 맙시다.

안정환이 헤이해진 정신력을 풀때까지는 유럽진출 성공을 어려울꺼라 생각합니다.

그리니 예전처럼 안정환이 힘을 낼수 있도록 우리모두 기도해 줍시다.

 

 

2005.10.25.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lgu****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제생각에는 안정환선수는 방출이 된걸로 알고있음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건너간거고요

일본에서 요코하마에서 열심히했죠.. 몇경기는 모르겠는뎅 연속골도 넣었었죠.. ㅎㅎ

아시겠지만 fc메스는 미들진이 너무 약하다는 평가가잇습니다..

그런 미들진의 지원으론는 공격포인트는 어렵겠죠. .천하의 안정환이라도..

fc메스에서 약속했던 주전자리도 보장이 어렵지 안나 십네용..

빨리 다른팀으로 .. 갔음 좋겠어용..

2005.10.2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limc****
평민
방송연예인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세리에 a에서 뛰었었죠..한국선수 최초라서 기대도 많이했지만

실제로 출장시간이 많진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출장이 짧으면 잘하는선수도 제기량을 발휘하긴 힘듭니다

더군다나 안정환이 가서 아주 잘한것도 아니였거든요

못한것도 아니지만 대박으로 잘한것도 아니였다는거죠

구지 따지면 보통이다 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월드컵에서 활약을 하며 오히려 소속팀이나

다른팀으로 이적을 해서 주전으로 뛸수 있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안정환이 골든골을 넣었죠..

그리고 또 엄청나게 좋아 날뛰었죠..

근데 아시다시피 세리에 리그가 이탈리아 리그인데 소속선수가

자기 나라인 이탈리아를 월드컵에서 탈락시켰는데 좋을리 없죠

때문에 안정환을 방출시켜서 한동안 안은 소속팀이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엇습니다

혼자 몸관리 하며 개인훈련 했찌만 이때가 안정환이 실력이 많이 죽는

시기라고 생각하네요

한마디로 페루자가 나쁜거죠

일본에서 뛰면서 한수위의 기량을 보였죠..골도 많이 넣고 엄청 날면서

메츠로 가게 되었습니다

안정환이 데뷔하자마자 골을 넣었찌만 메츠는 시즌 골이 거의 안정환이 넣은거 밖에 없

습니다..그만큼 약체죠..특히 수비가 아주 약합니다 생각보다 더..

안정환도 허술한 일본리그에서만 뛰었기때문에 실력도 예전만 못하겠져ㅛ..

하지만 워낙 잘하는선수니 메츠에서 적응하고 빅리그로 갈 가망성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안정환선수 워낙 잘하니까요

2005.10.2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ot_****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지성이밖에 안됩니다,,

2008.03.0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