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써치’ 죽은 오상병, 좀비로 부활 정수정 공격했다 ‘위기’ (종합)



죽은 오상병이 되살아나며 정수정이 죽음 위기에 놓였다.

10월 18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써치’ 2회(극본 구모 고명주/연출 임대웅)에서는 오상병이 되살아났다.

용동진(장동윤 분)과 손예림(정수정 분)은 권일병과 오상병이 사망한 비무장지대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의문의 괴생물체를 목격한 뒤 들개 무리의 공격을 당했다. 군견 레오는 괴생물체를 쫓았고 군견병 용동진이 뒤따랐지만 레오는 지뢰가 터지며 죽었다. 용동진은 군견 레오의 죽음에 오열하며 슬퍼했다.

하지만 용동진은 바로 군견 죽음 때문에 군사재판에 회부돼 군 감방에 갈 위기에 처했다. 군사 물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이유. 용동진은 군견 레오가 군사물품 취급받는 데 더 분노하면 소란을 벌였다. 그 시각 손예림은 오상병에게서 발견된 공수병 바이러스가 심상치 않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긴장했다.

1997년 비무장지대 총격전에서 살아남은 이혁(유성주 분)은 국회의원이 돼 있었다. 이혁은 총격전에서 다리를 하나 잃은 탓에 국민영웅 대접을 받았고 함께 살아남은 한대식(최덕문 분)은 이혁에게 충성했다. 한대식은 97년 총격전이 있었던 둘 하나 섹터에서 사망사건이 터진 데 긴장했다.

용동진은 군사경찰에서 송민규(윤박 분)와 함께 수감되자 반발했고, 송민규는 그런 용동진의 멱살을 잡고 “조용히 있다가 가라. 피차 기분 나쁜 상황인가 본데”라고 위협했다. 한대식은 이혁에게 비무장지대 사건을 보고하며 용동진 손예림과 함께 했다. 용동진과 손예림은 그 자리에서 자신들이 목격한 괴생물체가 군견 레오를 지뢰밭에 던진 사실을 알았다.



용동진은 자신이 진작 그 괴생물체를 잡았으면 레오가 죽지 않았을지 자책했고 손예림이 위로했다. 이혁은 한대식에게 VIP가 모르게끔 일주일 안에 사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한 대식은 군복을 벗을 위기의 송민규에게 임무를 지시했다. 용동진은 레오의 누나 격인 군견 맥과 함께 다시 작전에 투입됐고 송민규와 재회에 경악했다.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에서는 군인 출신 김다정(문정희 분)이 남편과 딸과 함께 살며 해설사로 일하고 있었다. 김다정은 성추행하는 건달들을 때려눕혔고, 군인들의 움직임을 읽고 비무장지대에서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눈치 챘다. 그 시각 손예림은 죽은 오상병 가해자의 세포변화에 주목하다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곧 부활한 오상병과 마주했다.

오상병은 손예림을 공격했고, 손예림은 용동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용동진은 송민규 때문에 받지 못했다. 손예림이 죽음위기에 처한 가운데 97년 비무장지대 총격전 당시 귀순자가 안고 있던 아이가 손예림이라는 과거사가 드러났다. (사진=OCN ‘써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