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TV 엿보기] ‘써치’ 장동윤-정수정 그리고 윤박까지 조사실에 ‘왜’

ⓒOCNOCN ‘써치’가 18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조사실에 모인 장동윤, 정수정, 윤박의 스틸컷을 사전 공개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에서는 ‘미지의 적’에 쫓기다 잡혀 실종된 오상병(이경민 분)이 결국 들판 한가운데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고 단순 야생 동물의 습격일 줄 알았던 사건에 북의 도발 가능성, 뚜렷하게 규명하기 어려운 바이러스의 검출, 비상식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미지의 존재’가 더해지면서 궁금중을 유발하는 엔딩을 장식했다.

이 가운데 18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용동진 병장(장동윤 분), 손예림 중위(정수정 분), 그리고 첫 등장을 예고한 송민규 대위(윤박 분)까지 군사경찰 조사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보였다.

제작진은 “먼저 민간인이 되기까지 단 456시간만을 남겨놓았던 말년 용병장은 타 중대 작전에 합류하게 된 것도 모자라, 조사실로 불려가 군사 경찰 앞에 마치 죄인처럼 앉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심지어 오상병(이경민)이 마지막으로 흔적을 남긴 현장에서 추리에 필요한 단서들을 단번에 찾아내 뛰어난 상황 분석력을 보여줬던 엘리트 손중위마저 군사경찰실을 찾게됐다. 이에 비무장지대에 이어 군사경찰실에서까지 만나게 된 두 사람에게 어떤 내막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첫 화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송대위가 군사경찰 조사실에서 용병장과의 우연한 조우를 통해 첫 등장을 알릴 예정”이라며 “미스터리 서막을 알린 오상병 실종 사건이 계기가 되어 특임대 대원들이 하나둘씩 비무장지대에 모이기 시작한다. 단순 사고인 줄 알았던 사건들이 실타래처럼 엮이게 될 ‘써치’의 미스터리가 앞으로 어떻게 엉키고 풀려나가게 될지 주목해서 봐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