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제니스리얼리티’가 개발 및 운영하는 온라인 수익공유 플리마켓 앱 ‘리얼마켓’이 이르면 이달 말 디코인 글로벌 거래소에 자사 플랫폼 내 리얼페이가 상장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한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지난 15일 정식 오픈한 리얼마켓은 지역운영자들과 마켓 플랫폼 수익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리얼페이는 입점업체들이 플랫폼 이용 시 부과되는 수수료에 부담을 줄여주고자 납부한 수수료를 포인트 개념으로 환산하여 지급함으로써 플랫폼에서의 광고 유료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되는 수단이다.
리얼마켓 관계자는 “이번 리얼페이 상장은 회원간 더욱 원활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으로 리얼페이를 전환해 글로벌 거래소인 디코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이르면 이달 말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또한 리얼마켓은 플랫폼을 수익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지역운영자들과 함께해 왔고 최근 신뢰를 더하고자 계약에 대한 법률적 공증서비스를 지원해 수익 또는 계약조건 불이행시 환불처리도 가능한 등의 파격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플랫폼 서비스 초기인 스타트업이다 보니 사업의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회사의 수익보다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지역운영자에 신규 진입하는 창업회원들에게는 조금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리얼마켓은 앞으로도 누구나 손쉽고 흔히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 플랫폼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플리마켓과 지역 소상공인, 각 지역의 중소규모 기업과 지역 주민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마케팅 등을 연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