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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환 ‘며느라기’ 출연 확정, 현실 직장인 진수 보여준다(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최태환이 현실 부부 연기로 돌아온다.

10월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태환은 카카오TV 새 드라마 '며느라기'에 캐스팅 됐다.

‘며느라기’는 2017년부터 1년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개설한 작품 페이지를 통해 연재된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2018년 책으로 출간됐다.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현실 공감 드라마다.

SNS를 통해 연재된 원작은 40만 팔로워를 달성.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으로,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작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대학 동기와 결혼한 여성이 며느리로서 시댁 식구들을 만나면서 겪는 고충을 그린 숏폼 형식의 드라마.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광영 PD가 연출을 맡으며 카카오M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최태환은 주인공 구영 여동생 미영 남편 김철수 역을 맡는다. IT계통의 스타트업을 운영하지만, 사업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최태환은 지난해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동식의 직장동료 역할로 조용히 회사를 다니기를 원하는 전형적인 개인주의자 사회인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 영화 '하트'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로 조곤조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외유내강 남자 배우 제섭을 연기. 여주인공 가영과 선보였던 티키타카를 통해 일과 사랑에 대한 고찰을 잘 표현해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카카오TV '며느라기'에서 최태환이 보여줄 인간미 넘치는 현실 부부의 모습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하선, 권율, 문희경 등이 출연을 확정한 '며느라기'는 연내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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